나라를 위한 기도문이 있는데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1. 분단된 우리나라 무력이 아니라 평화적으로 통일되고,
남북한이 하나가 되어 부흥 발전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2.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가 바르게 서게 하시고,
이 땅에 하나님의 정의가 강같이 흘러넘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3. 헐벗고 굶주린 국민들이 없게 하시고, 풍요롭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4.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갖고, 국민들을 위한 올바른 정치를 하게 하시고,
주어진 임기동안 정직하고 투명하게, 그리고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모습이 있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위정자들이 되게 하소서!
5. 자라나는 어린이의 마음에 해맑은 웃음을 갖게 하시고, 청소년들은 꿈과 비전을 품고,
주의 청년들이 예수의 꿈을 꾸며, 나라와 인류를 향해 달려가게 하소서!
6. 범죄가 없고, 도둑이 없는 나라, 정직이 통하고,
땀 흘려 일한 수고의 대가를 받아 누리는 그런 나라가 되게 하소서!
7. 이 나라가 환경적으로도 오염되지 않고 깨끗한 나라가 되게 하여주소서!
8. 사탄의 세력이 이 나라를 억압하려는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양이 목자의 품 안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처럼 안전한 삶이 되게 하소서!
9. 이교와 이단세력들로부터 국민들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지켜주소서!
지금으로부터 73년 전 1950년 6월 25일은 우리 민족사에 비극적이고 참혹한 날이었습니다.
그날 새벽 미명에 소련 공산당의 후원으로 중무장한 북한 김일성이 대군을 앞세워 남침을 했습니다.
그로부터 3년간 한반도는 밀고 밀리는 접전 속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나라는 초토화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이 전쟁은 미국 중심의 자유민주주의와 소련중심의 공산주의가
냉전의 흐름을 깨뜨리고 한반도에서 폭발한 것입니다.
이 전쟁에 미국을 위시한 16개국이 연합군을 결성하여 한국 전쟁에 참전했고
북한 쪽은 중국과 소련이 직접 혹은 간접으로 참전했습니다.
그 전쟁의 참상은 상상할 수 없는 인적 물적 피해를 냈고,
그 전쟁의 후유증(상처)은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6·25 전쟁의 피해 상황을 국가보훈처의 통계자료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먼저 인적 피해로 한국군과 유엔군 피해자를 합하면 77만6천3백60명의 인명이 피해를 입었었습니다.
그리고 중공군과 북한의 피해는 약 2백만이었습니다.
민간인 피해는 남북한 합해서 2백50여 만명이나 되었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를 모두 합하면 약 500만 이상으로 추정합니다.
그리고 피난민이 320만명, 전쟁미망인이 30여만명, 전쟁고아가 10여만명, 이산가족이 1천만명이 발생했습니다.
6.25동란으로 인해 불에 탄 교회가 2,122개, 총살을 당하거나 납치된 목사가 523명이나 됩니다
두 번째로 전쟁 중 주요장비 손실도 막대합니다.
역시나 국가보훈처 통계자료를 보면 비행기는 한국군과 유엔군이 합쳐서 약 2천대가 파괴되고,
북한군은 2천 2백대가 파괴되었으며, 전차도 한국군과 유엔군이 약 8백대가 파괴되고,
북한군은 1천 2백대가 파괴되었습니다.
한국 전쟁으로 재산 및 산업 공공시설 피해로는
개인 가옥 60만 채가 파괴되고, 산업 시설의 80%가 대파되었습니다.
국민 생활의 터전이 완전히 상실되고,
사회경제체제가 황폐되고 붕괴되었습니다.
이것을 재산으로 환산하면 총 피해는 총 2백30억불에 달했습니다(한화로 30조1.300억원).
6. 25전쟁 후 73년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전쟁의 상처는 아물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비무장 지대의 넓이는 여의도의 334배로 2억 9,760만평이나 되는데,
그곳에 매설된 지뢰가 100만 개로 성인의 열다섯 걸음마다 한 개씩 매설돼어 있습니다.
1개당 값이 25달러(28,300)이며, 그 지뢰를 제거하는 비용만도 1개당 300~1,000달러(약 117만원)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통일 후 지뢰 제거 비용만도 무려 100억 달러(11조)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다시는 6·25와 같은 전쟁이 이 땅에서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만일 한반도에 제2의 전쟁이 다시 터지면
우리 민족은 재기불능이 되고 살아남은 후손은 대대의 가난과 수욕을 덮어쓰고,
삼류 국가의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찌하든지 전쟁만은 피해야 하고,
남북한 다 함께 평화적으로 통일을 이뤄야 할 것입니다.
그런 통일을 이루려면 절대적으로 하나님이 간섭하시고 역사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평화적으로 통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 땅이 평화적인 통일을 이룰수 있도록 늘 기도하고 힘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