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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모세의 태도

작성자기동찬|작성시간26.06.18|조회수42 목록 댓글 1

모세의 태도

출17:1-7

2026년 6월 18일(목)

기동찬

 

1.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2.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3.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4.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

5.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나일 강을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

6.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7.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원망하는 백성들을 대하는 모세의 태도를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하나님, 하나님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었습니다.

 

마시고 싶은 물이 없으니, 백성들은 모세를 원망합니다.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3절). 물이 없어 목이 말라 죽을 지경이라고 모세를 원망하니, 모세는 그들과 함께 다툴 수도 없고, 해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이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습니다.”(4절)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목말라 죽겠다며 백성들은 모세에게 물을 내 놓으라고, 당장에 물을 주지 않으면 돌로 칠 험악한 분위기였습니다. 모세는 백성들의 요구대로 지금 당장 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자가 아니었습니다. 모세 또한 원망하고 있는 백성들과 똑 같은 나약한 인간일 뿐이었습니다.

 

이 때 모세가 취한 태도는 백성을 향하여 그들과 함께 싸우고자 하는 태도를 취한 것이 아니라, 백성들의 원망을 가지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태도를 취했습니다. “하나님, 백성들이 원망하는 소리를 다 들으셨지요, 백성들이 원하는 물, 그 물을 이 광야에서 제가 어떻게 만들어 낼 수 있겠습니까, 이 문제는 제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옵소서. 애굽에서 출발하여 가나안으로 향하여 나아가는 이 모든 여정의 진짜 주인은 하나님이시니, 하나님께서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함으로, 백성들의 문제를 하나님께 토스했습니다.

 

백성들의 문제를 모세에게 토스 받으신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응답해 주셨습니다.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6절)라고 말씀해 주심으로 응답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백성들이 마실 물이 없어 모세에게로 나아와 원망하고 불평했을 때, 모세는 그들과 함께 원망하고 불평함으로 다툰 것이 아니라, 백성들이 가지고 온 물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로 향했습니다.

 

이처럼 제가 세상에서 사는 날 동안 제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문제를 만났을 때, 그것을 제가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모세처럼 제 능력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함으로 하나님께로 그 문제를 가지고 나아가 아뢰겠습니다. 그러면 모든 문제 해결의 근원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해결해 주실 것임을 선포합니다.

 

그렇습니다.

광야에서 물이 없어 백성들이 모세에게 원망하고 불평했으나, 모세는 그들과 맞서 다투지 않고 곧 바로 하나님께로 나아가 “부르짖는”(4절) 영적인 소통의 태도를 취했습니다. 이 태도는 분노가 치밀어 오를 수 있는 상황에서 감정적인 폭발을 막아 주는 유일한 피난처였습니다.

 

수 백 년을 노예생활로 젖어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수준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 동안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그렇게도 많이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지금 당장 마실 물이 없으면 하나님도 계시지 않는 것처럼 행동했습니다.

 

7.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하나님이 안 계신다고 믿는 사람들이 하는 말에 모세가 반응하고 대꾸해 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러니, 모세는 그들을 향하여 반응하지 않고 즉시로 하나님께 나아가 영적인 소통을 취한 줄 압니다.

 

물이 없어 원망 불평하는 백성들의 태도를 본 모세에게 기도는 단순한 ‘간구’를 넘어 “사람들의 원망 소리를 차단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주파수를 맞추는 채널이었음을 선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이 가지고 온 문제를 자신의 힘으로는 해결할 능력이 없음을 알고, 이 문제는 하나님께서 해결 하실 수 있는 것임을 신뢰하며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제가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면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인간의 힘만으로는 어찌 할 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서 나아가면 그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모세의 기도에 응답하심에 감사합니다.

 

마실 물이 없다고 원망하는 백성들의 음성이 들려 올 때, 제 안의 감정으로 맞서 싸우거나 불평하지 않게 하옵소서.

 

백성들의 원망 섞인 불평 소리에 일일이 대응하기보다, 곧바로 하나님께 나아가 부르짖었던 모세와 같은 태도를 취하기 원합니다. 기도는 사람들의 원망 소리를 차단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주파수를 맞추는 채널임을 선포합니다.

 

모세처럼 저 또한 광야 한복판에서 물을 만들어낼 능력이 없음을 인정하고, 이 여정의 진짜 주인은 제가 아니라 하나님이시기에, 제게로 넘어 온 감당하기 벅찬 모든 문제를 주님께 온전히 토스합니다.

 

모세가 물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갔을 때, 므리바의 다툼을 호렙 산의 임재로 바꾸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제 능력의 한계를 인정하고, 오직 주님의 주권만을 신뢰하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복된 날이 되게 하옵소서.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물이 없어 원망하는 백성들의 말을 들을 때, 그 모든 문제를 주님께 토스하면 원망 소리는 잠잠해지고, 반석에서 생수를 공급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하는 소리는 더욱 커지게 될 줄 믿습니다.

 

I believe that when we listen to the people complaining about the lack of water and toss all those problems to the Lord, the voices of complaint will be silenced, and the voices of praise to the Lord, who provides living water from the rock, will grow even lou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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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기쁨이 | 작성시간 26.06.18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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