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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과외 기타

[스크랩] [[나눠요~]]요즘 대새인 습윤밴드에 대해 알아봅시다~ (더마덤/더마케이)

작성자ok3066|작성시간09.08.14|조회수2,835 목록 댓글 0

요새 약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이 습윤밴드라고 합니다.

 

요즘엔 후시딘, 마데카솔주세요~~ 하면서 들어오시는 환자들보다(물론 여전히 많으십니다만)
"흉터 안나게 붙이는 밴드 주세요" 하는 분들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습윤밴드란, 상처를 건조시키지 않고, 외부의 물, 먼지, 박테리아등으로부터 상처를 보호하여
상처의 감염을 막고, 생체 자연치유물질인 삼출물의 흡수 및 유지를 통해 빠르고 흉터가
생기지 않는 밴드를 말합니다.

이 습윤밴드 안에서는 딱지가 생기지 않아 상처회복시 흉터걱정을 덜게 해드리죠.
요즘 나오는 습윤밴드는 대부분 부착력도 좋고 생활방수가 되는 편이라 붙이고 나면
안에서는 상처치료를 하고...
밖으로는 방수도 되므로 샤워시에도 좋더라구요.

 

특히 제품중에서는 얼굴이나 손등에 붙여도 티가 않나는 제품들이 몇몇 있습니다.
그런데 사용하실때 주의점은 연고류를 바르지 마셔야 한다는 겁니다.

연고에는 유분기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부착이 안되고 이런 습윤밴드는 그 제품만으로도
상처를 회복시키는 능력이 있답니다.

 

하지만 감염이 우려되는 상처나, 화상으로 생긴 상처 등에는 후시딘 성분이 방출되는
더마케이라는 제품을 추천해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최근 약국에 고급화 브랜드로 자리잡은 더마케이라는 제품입니다.
광동에서 나온 제품인데 일반 다른 밴드와 마찬가지로 습윤기능을 제공할 뿐더러
후시딘 성분의 항균작용을 통해 상처가 더 빠르고 안전하게 낫도록 도와줍니다.  

 

 

  소형10매, 중형9매, 대형6매, 혼합형9매 등 총 4종이 있는데 가격은 10,000원이나 합니다. 헉!!!

이런 습윤밴드의 단점이 좀 비싸다는 건데요...
하지만 흉터가 안생기고 한번 붙이면 장시간(길게는 2~3일) 붙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지요.

 

밴드 모양은 위 사진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가운데 노란 부위가 습윤 부분입니다.(후시딘 성분이 들어있는 하이드로겔) 부분입니다.

아래 제품은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동제약의 "더마덤"이라는 제품입니다.

 

이것 전에는 수입된 제품 중에 듀오덤 같은 제품들이 있는 데, 주로 많이 사용했던
잘라쓰는 타입입니다.  거의 비슷한 걸로 아시는 분들 많을테지만 조금 틀린점이 있다면,
10cm*10cm의 크기 1장이랑, 5cm*20cm크기 1장씩 총 2장 들어 있구요.
2장에 8,000원이니까 조금 저렴한 편이죠. 상처크기 보다는 조금더 크게 잘라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더마덤 특장점으로는
붙였을때 피부에 티가 거의 나지 않은 다는 장점이 있구요.
삼출물 흡수능력이 다른 밴드보다 더 많다고 합니다.
습윤밴드는 삼출물을 얼마나 많이 흡수하고 유지하느냐가 제품의 질을 말하는데
이 더마덤이라는 제품은 삼출물 흡수능력이 꽤 뛰어납니다.

이것 역시 연고 안바르셔야 하구요.

저는 금방 난 상처의 경우엔 1일 1회는 바꾸어 주십사 말씀드려요.
첫날엔 대부분 삼출물의 양이 많아서 표면이 하얗게 올라오거나, 더많아지면 밖으로
새어나오기도 하기때문에 그럴때는 자주 갈아주는 편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 정도가 지나면 삼출물의 양이 줄어들면서 이틀에 한번 3일에 한번씩만
갈아주셔도 되요.

 

이러한 제품들의 하이드로 콜로이드란 성분은 상처의 진물을 빨아들여 젤로 형성시키게
되는 데 그로 인해 표면이 하얗게 올라오기도 합니다.  이런 과정은 신경말단이 젤로 잠겨서
통증도 경감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일반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품의 유의사항에는 화상에는 사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화상에 붙였을때 밴드 교환시 연약해진 가피세포까지 함께 떨어져버려
2차 상처가 유발되기도 하구요.
이때는 촉촉한 하이드로겔 성분을 가지고 있는 광동 더마케이를 적극 추천합니다.
제 경험상 이미 허물이 벗겨진 화상에 사용하시면 효과는 무척 좋았답니다.


제가 경험해보고 다른 분들한테도 권해보았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어요.

일반적으로 화상의 경우 허물, 즉 표피가 떨어져나가 안의 속살이 벌겋게 보이는 경우에 붙이시게
되면 삼출물이 엄청나게 나와서 흐르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루에 2~3번도 갈아준적 있었습니다.

그럴때는 떼어내시고 우선 소독이 된 거즈등으로 삼출물(진물)을 닦아내시듯 꾸욱 눌러
주시고 살짝 건조시켜주신뒤 다시 붙이시면 됩니다.

그리고는 하루에 한번씩 갈아주시면 되세요.
다른 어떤 화상치료제보다 나았답니다.

 

지갑에도 쏙 들어가서 휴대하기 편리하더라구요~ 준비하셨다가 위급상황에 꺼내서 사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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