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당한 일 ◈
한 청년이 지하철을 타고 가다
좌석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았다.
갑자기 지하철이 급정거하는 바람에
승객들의 몸이 졸고 있던 청년의
옆으로 쏠려 그 청년은 달콤한
잠에서 그만 깨어나야만 했다.
한참을 자다가 잠을 깬 뒤라서
청년은 어리둥절하기만 했다.
그래서 옆에 앉아있는
승객의 옆구리를 찌르며 물었다.
“아저씨, 여기가 어디죠?”
그러자 아저씨는 어이없다는 듯
청년을 쳐다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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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구리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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