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에게 이삭빛사랑하는 사람아,언제부터 너는 내 마음에 와 닿아설레는 포옹이 되었느냐?슬퍼서 외로운 씨앗을두 손으로 벗겨내고그 어떤 사랑보다도 순결한 몸짓으로가슴 뛰게 만드느냐?이 추운 떨림마저도 향기로 입 맞추는 사람아!가슴 시린 언저리, 사랑으로 불붙게 하고그리움보다도 더 깊은 열정으로 나를 꽃피우게 하느냐?너 없는 겨울은 겨울의 껍데기너 없는 사랑은 내 시간이 아니어라너 없는 인생은 꽃의 시간이 아니어라사랑하는 사람아,언제부터 너는 내 마음에 와 닿아설레는 포옹이 되었느냐?사랑으로만 피어나는 사람아,사랑으로만 꽃이 되는 사람아.
출처 : 투데이안(http://www.today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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