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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이삭빛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정토론회-- 미디어 콘텐츠에 문학을 입히는 교육이 이 시대의 희망

작성자코리아|작성시간21.01.26|조회수373 목록 댓글 0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정토론회

- 미디어 콘텐츠에 문학을 입히는 교육이 이 시대의 희망

 

                                                                                     이미영(이삭빛시인)이삭빛TV대표(유튜브 크리에이터)

 

들어가는 말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펜데믹 현상에 휩싸여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도 만나지 못하고, 하고 싶은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보이지 않은 감옥에 갇혀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금 당장 가계 경제가 재난의 상황에 몰리고, 예측 불가능한 코로나19 현상으로 인하여 모든 삶이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현실에 놓여있다. 이로 인해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가 확산되고, 환경이 변화되고 있으며, AI가 강화되고 디지털 교육이 촉진되고 있다.

이에 전 세계를 아우르는 인터넷의 발달로 수많은 정보는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넘게 되었고, 기존 전통매체의 일방적인 정보전달 양상은 인터넷 공간을 통한 쌍방향적 정보 교환으로 바뀌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수단의 PC, 스마트폰 등으로 인해 인터넷 접근성은 더욱더 심화 되고 있다.

이에 수많은 방송 채널과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 유선망과 스마트폰 보급률에도 불구하고 가짜뉴스가 남발하고, 편파방송, 개인정보 유출 등 우리의 미디어 환경은 많은 문제를 떠안고 있다.

 

Ⅰ. 미디어를 수용하고 성찰할 수 있는 비판적인 교육 시급(時急)

 

이런 상황에서 이를 수용하고 성찰할 수 있는 비판적인 교육이 매우 시급하다. 또한 청소년들의 모바일과 온라인 게임에 막대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적절하게 즐길 수 있는 교육 또한 찾아보기 힘들다. 이제 누구나 미디어 공급자와 수용자가 될 수 있기에 미디어 이용자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미디어(Media) :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 리터러시(Literacy) :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하는 능력)은 절실하다. 이러한 시점에서 충청남도의회에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활성화를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하게 돼서 현장에서 활동하는 인문학콘텐츠제작자로서 매우 의미있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특히 초등학생 희망직업 3위(교육부가 발표한 2019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가 ‘크리에이터’(5.7%)라는데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시대가 바뀌면서 선호 직업이었던 의사(4위)를 앞서기도 했다. 성공한 유튜버의 수익은 얼마 정도 될까? 상상을 초월할 만큼 어마어마한 수익인데 대표적인 6세의 유튜버 채널인 보람튜브(출처: 데일리시큐)는 약 3천만명 구독자를 보유하며 월 광고수익 30억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기서 잠깐, 필자는 유튜버 크리에이터 전에 시인으로서 청소년들에게 인문학특강을 해오면서 청소년들이 올린 시낭송을 다시 유튜브에 올린 것을 계기로 이삭빛TV(진행:이삭빛·현석(노상근전주서중교장)유튜버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되었다. 필자는 참고로 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1년 조금 넘겼는데 조회수 10만회(9만 7천)를 달성했고, 구독자는 3천명 이상이 되었다. 이제는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창의적이고 가치있는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에 앞장서나가야 한다는 생각이다.

 

Ⅱ. 교육의 성과 – 창조적으로 문학을 입히는 일

 

우리에게 교육은 그 자체보다 어떻게 사용하며 대처해 나가느냐에 달려 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크고 작은 고통을 겪게 된다. 하지만 똑같은 고통 속에서도 어떤 사람은 그대로 넘어지고 어떤 이는 그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강해지고 성장한다.

프리드리히 니체는 우상의 황혼에서 ‘나를 죽이지 못한 것은 나를 더욱더 강화게 만든다’고 했으며, 안젤라 데이비스는 ‘잊지마라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고 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 시점에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기존의 신문활용교육이나 미디어 교육에서도 비판적 미디어 읽기 교육, 이른바 미디어 리터러시가 강조되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현장성을 갖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활성화하려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 ▲비판적 미디어 읽기 ▲창의적 미디어 활용 교육 등이 조화롭게 이뤄져야 한다

그렇다면 그 기본을 발판삼아 미디어를 통해서 사람답게 살아가는 길, 그 길이 무엇일까? 교룡산성이라는 명시를 쓴 김동수시인은 ‘시적 발상과 창작’에서 ‘문학의 길’을 이렇게 명시했다.

보통 사람들은 종교와 도덕이라고 믿고 있지만, 그 생각은 우리가 정착할 수 있는 마지막 구원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도덕과 제도는 시대와 환경에 따라 끊임없이 바뀌고 아직도 혁명은 일어나고 있기에 그 길은 아니다는 것이다.

이 제도나 윤리, 관습, 종교는 어떤 규범으로부터 오랜 세월에 걸쳐 굳어지게 되면 어느 순간 인간의 편이 아닌 통치 이데올로기로 전락 되면서 우리의 구원과는 동떨어진다고 했다. 또, 미셸 푸코는 도덕과 종교는 우리의 삶을 구속하는 유폐적(幽閉的)그물망이 되어 그 안에 우리를 감금하는 도구 기제로 작용한다고 했다.

그리하여 반인간화에 대한 구원 그 대안의 하나로서 우리는 문학을 생각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러기에 문학은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권력이나 그 어떤 이데올로기의 편에 서 있지 않다. 오히려 그들에게 비판적 자세를 취하면서 인간이 인간 그 자체를 사랑하는 천진한 마음을 지키고자 한다. 문학은 현실적 이해관계와 논리를 초월한 진정한 인간의 편, 거기에 우리의 문학이 존재하고 있다. 그리하여 세상이 간과하기 쉬운 인간 그 자체의 존엄과 자유, 그것을 향한 끝없는 사랑과 연민, 도전 이것이 문학이 추구하는 길이라고 말이다.

-김동수 시적 발상과 창작에서 발췌 정리

 

내 모습이 먹구름이라고/난 포기하지 않아/버거움은/가장 힘들 때 신이 주는 선물,/지금 이 순간이 끝이 아니야.// 나만의 길을 걷고 있는 거지/ 어둠이 어둠을 불살라 빛을 만들어 내듯/꽃에게 향기를/고독한 이에게 푸르름을/음악 같은 빗방울을 물고서/네게 달려가는 거야.//저 들판에 흐르는 강물 소리로/나비들의 작은 날갯짓으로/때론 대적을 무찌른 장군처럼/바다 같은 의젓함으로/네게 다가가는 거야//시작과 끝이 있다는 것은/가슴 뛰는 일이야,/아픔이 쌓여 지탱할 수 없을 때/사랑마저 끝이라고 생각할 때/그때가 신이 나를 가장 나답게 만드는 시간,/시작이라는 걸 잊지 마.//

- 이삭빛의 시(詩)전문

 

이에 문학정신을 가미해 도스토예프스키는 ‘꿈을 밀고 나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라고 말했듯이 창의융합으로 문학을 입혀 나간다면 살아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가장 빛나는 콘텐츠가 될 것이다.

 

Ⅲ.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는 플랫폼 구축

 

끝으로 우리 삶의 정신적 기본이 되는 교육계가 큰 물결에 부딪쳐 변화를 겪고 있다. 비단 코로나 사태가 아니더라도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급속하게 온라인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이에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온전히 살아갈 수 있는 정보 읽기의 힘을 고취 시키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문학을 입혀야 한다. 더불어 지역사회 미디어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해 나가야 할 것이다. 끝

 

 

참고자료 김동수 시적 발상과 창작 P10~14

교육부 2019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네이버 지식백과 미디어리터러시

코리아플러스 미디어리터러시교육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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