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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다람쥐의 사진사가 데기까지.

작성자날다람쥐|작성시간26.06.15|조회수13 목록 댓글 0
< 충남 당진 호서고등학교 체육대회 촬영중 >

 

사진사란 직업은 참 좃타.ㅎㅎ

늘 남한테 말허듯 내 직업에 만족허며 살아가고 있씸니다.

50년 동안 아직도 사진사란 직업을 후회 해본 적이 엄씽깨로.......... 
하동고 1항년 시절 섬진강 백사장에 소풍 갔을 때 
추억사진을 찍어주시던 사진관 사장님이 얼마나 멋있덩고 혼자 뇌아렸어요.

" 아! 정말 멋진 직업이네.
나도 미래에 사진사가 꼭! 데리라! "고 다짐하며
살아 온 세월 속에 온연히 그 꿈을 이룬 결과가
바로 현실이 된 오늘 억쑤로 행복한 지금입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사진사가 필요한 공간이죠.ㅋ

< 1987년 행운의 스튜디오 녹화 촬영중 >

단 한 번도 직업 이탈 없이 꾸주니
사진과 함께 더불어 건강한 삶을 살아왔죠.
대학시절엔 사진 동아리에 몸 담아 
학보사 기자를 했고 직장(KBS)에서도
카메라맨(ENG)으로 근무했으니까요.

퇴직 후 사진관을 개업해 
지금껏 수 십년을 사진밥을 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엔 장사가 안되니 아주 힘듭니다.
휴대폰이 나온 후 개박살 난거죠.
앞으로 얼마 지나면 AI가 사진을 다하니 자연스레 소명위기 직업 0순위가 될 듯.

 

서글픈 현실이 곧 다가올 것만 같애서 마음이 아푸다.
그러나 문명의 발달이 가져온 결과물인 것을 어떡해?

서울에선 꽤 우명한 사진작가 이지만 그래도 이제 나이가 드니 예식장에선 아예

불러주질 않는다.

머지않아 곧 거처를 결정해야될 때가 다올 것 같다당깨요............................엉엉엉!

 

2026. 6. 15. 지리산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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