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Official 공식자료

[기 사]'마인’ 이현욱 “누구에게 죽는지 몰랐다… 성난 황소처럼 연기해

작성자운영1|작성시간21.07.10|조회수138 목록 댓글 0

 

tvN 토일드라마 ‘마인’이 숱한 화제를 모으며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신스틸러로 톡톡히 활약한 배우 이현욱이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나의 것’이라는 뜻을 지닌 제목답게 ‘마인’은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다양한 반전은 매회 화제를 모으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배우 이현욱은 ‘마인’에서 한지용 역을 맡아 초반에는 부드럽고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으나 점차 사이코패스적 면모를 드러내며 입체적인 캐릭터로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YTN star는 지난달 27일 종영한 ‘마인’에서 활약한 배우 이현욱과 서면 인터뷰를 갖고 작품과 연기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극 말미 이현욱은 주집사(박성연)에 죽임을 당하는 결말을 맞이하며 많은 시청자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는 자신이 살해당하는 결말에 대해 “죽는 건 처음에 미팅할 때부터 알고 있었지만 누가 죽이는지는 촬영 막바지에 알게 되었는데 많이 놀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특별히 그걸 신경 쓰고 연기하면 제한적으로 변할까 봐 그냥 아무렇지 않게 ‘성난 황소’ 마냥 한지용으로 신경 쓰지 않고 날뛰면서 연기했다”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그는 “다양한 감정을 연기할 수 있었던 것이 한지용 캐릭터의 매력이었던 것 같다. 한지용은 감정의 폭이 큰 캐릭터라 연기를 하며 감정을 확장시키는 시도를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라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인터뷰 말미 이현욱은 “’마인’이라는 작품의 제목처럼 그간 연기하면서 간과했던 부분이나 여러 가지 열정이나 용기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시청해 주신 분들도 요새 코로나와 여러 문제로 힘드실 텐데 드라마로 인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용기를 주었던 작품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라는 희망도 함께 전했다. 

한편 ‘마인’을 성공리에 마친 이현욱은 7월 말부터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의 촬영에 들어가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사진 제공 =매니지먼트 에어] 

출처 - YTN https://star.ytn.co.kr/_sn/0117_202107100700171657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