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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대통령이 될 운명을 알고 나서

작성자전준성|작성시간16.10.12|조회수370 목록 댓글 3

 2015년을 마지막으로 국가적 큰일 같은 것은 접고 내 노후 생계대비 방안이나 찾으려 했다. 노후준비가 된 사람은 장수가 축복이지만 안 된 사람은 악몽이라고 한다.    

 

그런데 2015117일 나와 박근혜대통령이 박정희대통령에게 불려가는 꿈을 꾸고 나서 놀라운 사실을 깨달았다. 바로 내가 대통령이 될 운명을 갖고 태어난 신이 지목한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증거를 찾아 보았다. 옛날에 왕이 될 운명를 타고난 사람은 손금에 임금 왕()자가 쓰여 있다고 한다.

 

내 손금을 보니 왕()자가 선명히 나타난다. 신이 지목한 대통령감이란 증거는 바로 대통령들이 내 꿈에 수없이 나타났다는 점이다. 햇수로 쳐보니 무려 10년간 이다. 이 꿈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을 만드는 일에 몰두했고 대통령들 빚 갚는 일에 관여하게 하게 되었다. 이 놀라운 사실을 알았으나 세력도 가진 것도 없고 사면초가에 빠진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황당했다.

 

나는 내 특허기술로 수십억을 벌은 후 갑자기 악동의 본성을 드러내 유전무죄라며 비웃으며 나를 비롯해 여러 사람을 괴롭히는 피고측 악동과 수년간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마치 드라마 속의 악동 역할을 보는 것 같다.

 

피고는 내가 초기 2년간 월급도 없이 연구하고 힘들게 개발한 세계 최고 성능의 특허기술로 수십억원을 벌었다. 바로 폐변압기 환경호르몬( PCBs)을 처리하는 기술이다. 일본이 1000억원을 들여 개발한 기술은 하루 2톤 처리하는데 비해, 35천만원 들여 내가 개발한 특허기술은 하루 30톤을 처리하는 세계 최고 성능이다.

 

피고가 매출이 나면 무조건 주기로 한 특허 매도금을 받지 못해 7년간 아무 월급이 없는 상태에서 많은 고통을 당했다. 특허권을 매도한 후 중도에 투자자가 나타나 수십억원을 투자할테니 나에게 기술을 써 달라고 했다. 몇 년간 월급도 없는 사정을 말하며 피고한테 10억원을 벌어 5억원을 줄테니 같이 하자고 했으나 피고측이 거절했다. 피고측 투자자가 줄을 서고 있다고 했다.

 

 매입해 간 특허권만 쓰도록 해 주면 수 억원을 주겠다고 6개월간 사정하고 다녀도 피고측이 아무 소용이 없었다. 추후에 피고측과 같이 일했던 여러 사람들이 피해를 당해 잠을 못 잘 정도라고 괴로움을 나에게까지 수차례 호소했다. 참다 못해 피고측에 민형사 재판을 여덟 번이나 걸었다고 들었고 피고가 나에게 이를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것도 들었다.

 

돈을 수십억원 벌었고 여러 사람들이 잠을 못자도록... 어떤 사람은 뇌일혈이 걸릴 정도 피해를 받았다고 한 대상은 내가 아닌 바로 피고측이다. 나는 지금까지 남의 기술이나 물건을 사놓고 돈을 안줘 항의를 받은 적이 평생 한 번도 없다.

  악동 역할은 누가보아도 바로 피고측이 하고 있다

 

형사고소까지 걸어오며 나를 괴롭히던 악동을 1심에서 이겼다. 2심에서는 악동이 마지막에 돈의 힘으로 판사를 움직이는 변호사들로 바꿔 공격의 비수를 날렸다. 알아보니 저렇게 되면 모두가 내가 진다고 했다. 망연자실하며 진땀을 흘리며 방어책을 마련하는 중에 우연히 인터넷을 보다가 2심의 고등법원장이 동기동창임을 알았다.

 

 이메일을 보내 상황을 알리고 해결책은 고등법원장이 해야 되지 않느냐고 했다. 한번 만나 소통이나 해 보자고 했다. 기다려도 아무 연락도 없었다.

 

그러던 중 100억원 대 정운호 법조비리가 터졌다. 2심에서 이겼다. 나는 내 동창인 고등법원장이 나를 위해 해결책을 찾았기 때문이라고 하고 다른 사람들은 법조비리 사건이 터졌기 때문이라고 했다. 누구 말이 맞는지 알 수가 없다

 

이 악동은 이번에도 또 3심인 대법원에 소송을 걸어왔다. 돈의 힘으로 재주를 부려 대법원 판사도 함정에 빠뜨릴 수 있다고 철저히 믿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대법원장에 이 악동의 정체를 알려야 되는지 아닌지를 생각 하던 중에 마침 또 법조비리가 터져 대법원장이 대국민 사과를 했다.

 

 분명히 마지막 3심도 나에게 매우 유리해 졌지만 결과는 안심할 수 없다. 이번에는 돈을 많이 번 이 악동이 무슨 신기한 재주를 쥐도 새도 모르게 또 부릴지...

 

대통령이 될 운명을 알고 나서 우선 알릴 수 있는 곳부터 알리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가족, 친척, 반 동창에 알리면서 느낀 것이 잘못하면 미쳤다는 소리를 들어야 하기 때문에 보통 힘과 용기가 필요한 것이 아니었다.

 

그러던 중 전고 53회 동창 40주년 기념회를 한다는 문자와 기념회비를 내라는 문자를 받았다. 대통령이 와서 내게 얘기한데도 앞에서처럼 현재까지 8년간 월급 하나 구경 못한 내 사정을 말하며 거절했을 것이다. 그런데 동창 반장이 나에게 전화를 걸어와 부탁했다.

 

 예전에 반장이 좀 벌을 때 힘든 동창을 위해 오반동창 모임의 경비를 모두 낼 것을 내가 제안하니 그대로 따라 혼자 내 준 적이 있다. 그 기억이 생각나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흔쾌히 들어 주었다. 수년간 월급하나 구경 못한 상황에서 느낀 점은 친척일이든 무슨 일이든지 수익이 하나도 없는 사람한테 경비를 내고 자꾸 참여하라고 하면 경비 때문에 참 답답하다

 

우리 친척에서는 돈이 있는 사람은 경비는 대고 놀고, 돈이 없는 사람은 대신 경비를 받아 일을 하라고 원칙을 정했다.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나는 이 원칙을 쓸 것이다.

 

원샷으로 이 모든 위기사항을 벗어나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내가 찾은 돌파구는 사드배치 문제를 보는 국민의 입장과 해결 방안에 있고 다음과 같다.

 

** 사드배치 문제를 보는 국민의 입장과 해결 방안

 

사드배치를 찬성하는 측은 북핵과 미사일 위협을 폐기시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인 국민생존의 문제라고 한다. 반대하는 측은 북핵과 미사일 위협을 사드배치로 막을 수 없고 중국의 경제적 보복만을 초래하여 망국적 선택이라고 한다. (조선일보 사설 2016.7.13)

과연 어느 측 주장이 옳은지 가려내는 일과 국민의 선택이 향후 국가의 명운을 가르는 일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사드 반대측이 찬성측의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점을 요약하면 1)사드 1개 포대 48발로 북한 1000발의 미사일을 막아낼 수 없고 2) 사드로 요격할 수 없는 북한 신형방사포 공격에 수도권이 노출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밖에 내가 그간 문제점으로 찾아낸 점은 3)사드 레이더 사각지대(120도를 이탈한 지점)에서 공격하거나 4)잠수함으로 공격지점에 근접하여 공격하면 사드는 막아낼 수 없는 점이다.

 

찬성측이 반대측의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점은 사드로는 어차피 완벽하게 막을 수 없으므로 무방비 상태로 손 놓고 있자는 말이냐는 점이다. 국민의 입장에서는 각 측이 상호 지적한 문제점을 각 측에서 면밀히 분석 검토하고 해결책을 강구한 다음 대책을 제시하고 국민에게 선택하게 하는 것이다.

 

서로 비방하여 자중지란을 일으키는 것은 백해무익하다. 가장 큰 문제는 미사일에 핵탄두를 장착하여 공격하는 북핵문제이다. 즉 북핵 해법을 찾는 일이다. 사연과 내가 찾은 방안을 대통령에게 알렸고 핵심은 다음과 같다.

 

<북핵과 경제위기 해법을 찾기 위한 쉬운 방안>

1)”대통령들 빚의 해법을 통해 대통령들 빚을 갚는 자금과 동시에 내 주변을 움직일 실탄인 자금을 같이 마련하는 것이다.

2) 이렇게 한 다음 대통령이 될 운명을 가진 나와 차기 대통령 후보들 사이에 차기 대통령직을 걸어놓고 북핵과 경제위기 해법을 찾는 일로 국민 앞에 경합을 벌리게 하는 것이다.

3)가장 좋은 해법을 찾은 측을 국민이 선택하게 하는 것이다.

신벤처투자연구소  전찬구

 

*안철수 대선후보에게 위 내용을 이메일로 제안했다. 이 제안이 안철수 대선후보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예언을 하였다. 기다려도 아무 연락이 없었다. 조선일보(2016.9.19.)당적을 내려놓고 제3지대서 경쟁이라는 답변이 나왔다. 안철수후보가 손학규와 두 번 만났기 때문에 답변이 내 제안 때문인지 손학규의 만남 때문인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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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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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전준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0.12 이런 악동들을 처리하려면 그 옛날 전두환대통령이 설치한 삼청교육대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작성자정보사 | 작성시간 16.10.13 네 맞습니다
  • 작성자ZEUS | 작성시간 16.10.13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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