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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조기 퇴진이라는 정치적 결단을 내렸습니다

작성자참을수없는상황에서|작성시간16.11.29|조회수106 목록 댓글 1

 

오늘 대통령의 담화를 놓고 또 다시 말이 많은데요,

정치권과 애국세력에서조차 대통령이 정치적인 꼼수를 부린다고 비난하는데

이 같은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사임을 하되, 헌법 상으로 2 개월 후 조기 대선을 치러야 하는 것이 무리가 있으므로

정치권의 합의로 순조로운 정권 이양을 위한 일정을 만들어달라는 말씀을 한 것으로 봐야 합니다. 

 

최근 정호성의 휴대폰 통화내용 복원 등으로

비롯 선의로 한 일이었으나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농단을 가능케 했다는 비난과 책임을 피하기 어렵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 정호성의 휴대폰 파일의 내용이 과장되었다는 검찰의 입장 표명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들은 그와 유사한 사실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영렬이라는 노무현정권의 사정비서관을 했던 자가 수사책임자로 있고, 법무부와 검찰은 종북세력과 야당에 이미 꼬리를 내렸으며, 특검까지 앞두고 있기 때문에

저들은 없던 의혹도 만들어냈을 것입니다.

언론이 선동하고, 종북세력들이 집회를 열며 총집결해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이를 극복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을 겁니다.

 

대통령은 이러한 난국 타개를 위하여 조기 퇴진이라는 정치적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7 시간 의혹이 해소되는 것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이는 등 상황이 개선될 조짐을 보이는데도 대통령이 이런 결정을 해서 유감스럽습니다만,   

애초에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라는 조직이 혼란을 수습할 만한 인물이 부재하는 등 너무도 나약하고 부패해 있어서  종북세력과 야당의 준동에 대처할 만한 능력이 없었습니다.

 

이번 대통령의 조기 퇴임 결단은 적시에 나온 난국 수습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야와 탄핵을 주장했던 세력들은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되었고, 애국세력은 이를 계기로 하여 다시 전열을 가다듬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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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억만세 | 작성시간 16.11.30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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