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대한민국 박사모 14년을 결산하는 마지막 비상사태를 선포합니다.
최후의 투쟁...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비상 소집 문자가 날아갈 수 있으며,
일주일에도 몇 번씩 총동원령이 내려갈 것입니다.
부디 부탁드리오니,
애국국민 여러분께서는 최대한 호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나중에 결코 후회하지 않을, 죽을 때까지 후회하지 않을 투쟁을 해야 합니다.
애국인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으며
또한 가슴 깊은 곳에서 진하게 배여나오는 감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심으로요....
그리고 이 깊은 밤,
사무실 가득한 자원봉사자님들의 바쁜 손놀림 틈바구니 속에서
홀로 공지를 치면서 속으로 외칩니다.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만세.
......
회칙에 주어진 권한으로 대한민국 박사모 14년을 결산하는 마지막 비상사태를 선포합니다.
회칙에 따라 이 순간부터 대한민국 박사모 회칙의 모든 조항은 정지되며, 회장의 결단만 존재합니다.
또한 중앙회장으로써... 저를 포함하여 최후의 1인까지 장렬하게 싸울 것을 명합니다.
하늘이시여. 박근혜 대통령을 도우소서.
나약한 저에게 용기를 주시고,
천만 애국동지님들께 한 분, 한 분... 스스로 역사의 주인공임을 다시 한 번 일깨우게 하소서.
우리 모두 하나되게 하시어, 승리를 쟁취하게 하소서.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만세.
2017.02.20
대한민국 박사모 중앙회장,
탄기국 대변인,
정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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