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메스컴을 통해 각하에게 박해를 가하고, 명예를 떨어뜨리는 것을 보면서
너무나 마음이 아파 한 줄 적어봅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썩어빠진 국회, 정부가 나라를 망치는 것을 보고, 과감히 떨쳐 일어나 국가를 위기에서 구했듯이,
각하께서는 나라가 절딴날 백천간두의 위기 상황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높은 뜻을 이어받아 이 나라를 살려낸 분입니다.
각하가 나라를 지켜내지 못했으면 이미 대한민국은 인민공화국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얼렁뚱땅 자기 할 일 못하고, 갈팡질팡 했던 최규하에 비해 얼마나 멋진 분입니까?
신념을 갖고, 이 나라, 국민을 이끄셨습니다.
사람을 죽여 회를 뜨는 놈에게도 인격이 있다고 뉴스에 얼굴도 못 내보내는 이 놈의 세상,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쳐 현역 군대 다녀 온 사람에게 가산점 주는 것도 차별이라고 거품을 무는 세상,
돈 있는 놈은 성적을 조작해서, 돈질을 해서, 입학하고, 자기들만의 잔치를 즐기는 세상,
교도소에는 사형되지 않는 사형수들이 큰 어르신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김대중의 작품입니다.
길거리에는 보험금을 노려 빌린 차를 부수고, 거짓 사고치고 병원에 가고, 온갖 갖가지 범죄를 저질러도
그들에게도 인격이 있다고, 인격을 존중해줘야 한다고,,,이런 개같은 일이 그냥 벌어지고 있습니다.
각하가 계실 때는 어림도 없는 일이었겠지요.
북괴가 천안함을 격침시켜 우리 젊은이들이 졸지에 목숨을 빼앗겼습니다.
그런데도 그것이 북괴의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놈들이 있습니다. 그럼 누가 그렇게 했다는 말입니까?
북한에 건너가 김일성 만세를 외치던 사람들이 국회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 나라가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625사변, 괴뢰군을 박살내어 민족의 영웅이 되신 백선엽 장군님을 일제 때, 친일을 했다고 해서
욕을 해대는 인간이 있습니다. 그 동상을 밧줄로 칭칭 감아놓았습니다.
이게 이 나라 국민들이 해야 할 일입니까? 북괴가 해야 할 일입니까?
그럼 일제 때 친일을 한 사람은 모두 죄인입니까?
그럼 죄인들은 회개해도 영원히 죄인입니까?
비록 일제 때 친일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때 친일을 한 것은 잘못이지만,
나중에 나라를 위해 좋을 일을 한 것은 훌륭하다고 평가해야 옳지 않습니까?
애국지사들을 친일파라는 이름으로 무덤에서 꺼내 부관참시하고 있습니다.
이건 국민학교 때 봤던 북괴의 소행이 아닙니까?
빨갱이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일제 때 어쩔 수 없이 친일을 한 분 가운데도, 해방후에 민족을 위해 큰일을 하신 분들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 분들은 우리의 아버지이고, 또 친척입니다.
누가 우리의 아버지에게 돌을 던지고 침을 밭습니까?
내가 사랑하는 각하께서도 허물이 있지만, 그 허물은 각하의 업적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각하께서 지도자를 계실 때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공정했습니다. 나쁜 놈들은 혼이 났습니다.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두 자랑스러워했습니다.
요즘같은 개판인 세상에는 각하가 더 그리워집니다.
이 놈의 정부는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요즘 각하께서 지금 여러 가지로 힘 드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각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여기 있습니다.
힘 내시고, 편안하게 지내세요.
언젠가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각하가 얼마나 훌륭한 지도자였는가, 우리들은 알고 있습니다.
각하 영원히 사랑합니다.
힘 내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