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옹벽의 수평근을 조립할때 2m가 되지 않는 옹벽의 수평근은 긴 u-bar하나와 일반 짧은 u-bar로 조립을 합니다.
예를 들어 통상 날개옹벽이라고 하는 1m미만의 옹벽 즉 1m의 옹벽일 경우 920*120*920 u-bar 하나와 400*120*400 u-bar로 수평근을 조립합니다.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어느 누구도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 현장 감리가 u-bar는 보강 개념이니 920짜리 수평근 2개에 400*120*400 u-bar 2개로 수평근을 조립하라는 겁니다.
이것에 대해 고수님들의 생각과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u-bar의 정확한 역할과 개념도 부탁드립니다.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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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__유바가 정착의 의미로 쓰이는 부분도 있으나 전단벽의 말단부 유바처리는 기둥의 후프근처럼 휨모멘드와 전단력을 받는 거라 생각합니다. 윗글의 짧은 옹벽의 경우 오히려 폐쇄형으로 해주는 것이 구조 내력상 좋을 것이나 시공상의 문제로 유바를 접어 이음 하는 것이죠..굳이 수평근 시공후 양쪽 마구리에서 유바를 두번 이음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한번에 이음 없이 하는 것이 제일 좋구 그것이 않되면 윗글 처럼 일반적인 시공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한사랑=하지만 옹벽 연결부나 기둥속에 교차시 정착의 길이가 확보되는가를 따져 보세요^^ 정착길이 미확보시 수평근 설치 후 옹벽쪽 90도 후프 마구리쪽 유바처리 하는 것이 보편적이죠^^, 또한 감리가 주장하는 것이 (이음길이 확보 후) 상황에 따라 틀린 것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교차부의 단면 형태및 칫수를 정확히 알아야 실절적인 답변이 되겠네요^^. 구조적 유리함,가공 및 시공등의 편리함,자재 로스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겠죠^^
한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