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누군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포기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그 포기한 것의 가치가
크면 클수록 더
감동하는 것 같다.
재정이라면
금액이 크면 클수록
더 놀라고,
더 존경하게 된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포기하신 것은
무엇인가?
예수님은
목숨을 내어주셨다.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단순히 무엇인가를
내려놓으신 정도가 아니다.
말할 수 없는
고통까지 감당하셨다.
그 고통은
십자가의 고통이었다.
그렇다면
나는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주셨다는 사실에 얼마나
감동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가?
얼마나 감격하고 있는가?
그 생각을 하게 되었다.
돈은 있다가도
없어질 수 있다.
건강도 있다가도
없어질 수 있다.
사실 돈도
하나님이 주셔야
생기는 것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가질 수 없는 것이다.
청년에게 물었다고 한다.
"성과금 모두를 주는데
정말 아깝지 않니?"
그때 그 청년이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제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해주셔서
제가 그 성과급을 받게 된 것입니다.
원래 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참 멋있는 대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말을 들으면서
내 마음에는 또
다른 질문이 생겼다.
나는 과연 주님께서
나를 위해 버려주신 것,
내려놓으신 것,
포기하신 것,
희생하신 것에 대해
얼마나 감동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사람들이 큰 재정을
포기한 이야기를 들으면
감동하고 칭찬한다.
그런데 정작
나를 위해 목숨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서는
너무 익숙해져 있었던 것은 아닐까?
십자가의 고통과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온 날들이
너무 많았던 것은 아닐까?
그 생각이 들면서
주님 앞에 회개의 기도를
드리게 되었다.
"주님, 죄송합니다.
사람들의 희생에는
감동하면서도
정작 저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주신
주님의 사랑에는
너무 무뎌져 있었습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너무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위해
치르신 값을
다시 기억하게 하시고,
그 사랑 앞에서
날마다 감사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저같이 무가치한 존재를
이 세상의 모든
가치가 되시는
예수님의 목숨과
바꾸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저의
매일 매일의 삶은
예수님의 가치 된 인생으로
주님을 위하여
살아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