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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도움방1♠

멋진 여자

작성자한밤애|작성시간26.03.24|조회수553 목록 댓글 26

점심먹고 동네 산책이나 하러 가려니
아내가 '나도!' 하며 따라 나섭디다.

 

천천히 걷다가 큰길가로 나가서

길을 건너갈까 하고 망설이고 서있었죠.


앞에 웬 젊은 여자가 지나가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무 멋진여자였어요.

깨끗하고 뽀얀피부에
반듯한 이마, 그린듯한 눈썹
초롱초롱한 눈매, 오똑한 코,
꽃잎같은 입술

큰 키에 미니스카트입고 지나가는 여자를
무심결에 따라 가면서 봤던거 같아요.
음~! 아~!..(이런 소리는 안냈겠지만..)
이야~~!! 
드물게 본 미인이었어요.

그리고 다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옆에있는 여자가(아내) 
눈을 씰쭉하게 뜨고 나를 째려 보더라구요.
왜 그러나? 했더니

"주책없이 동네에서 젊은 여자를 따라가면서 봤네"..
"어쩌네" 하면서.. 
아니 눈길만 줬을 뿐인데
뭘 따라가면서 봤다고 그래?
"주책이 있네", "없네"..
"동네사람들한테 창피하다"며
하여간 저녁내내 엄청 씹혔어요.

아니..
이쁜여자 지나가는거 보지도 못해?
내가 그 여자에게 허튼 소릴했어?
데이트를 하자했어?
전화번호를 달라했어?

눈달린 사람이면 다 봤을거 아니야? 했더니
내가 유달리 침을 질질 흘리며 봤다는 거예요.
내가 무슨 침을 흘렸다고.. 없는말 지어내며..
정말 억울한 꼴을 당했는데

쇼츠 영상을 보니
내가 당했던 그런 일을 여러 사람들이
남녀노소 상관없이
멋진여자에게 눈길을 주더군요.
그래..

이게 인지상정이지..

아니 남녀를 막론하고 
멋진 사람 지나가면
혹해서 보는게 

정상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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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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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한밤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28 정상은 아녀요.
    기운이 저짝 아래로
    내려가야하는데
    왼통 위로
    다 올라와 있어서...
    ㅠㅠ
  • 작성자도깨 | 작성시간 26.03.26 보기만 하셨는더....!
  • 답댓글 작성자한밤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28 맞아요.
    보기만 했는데

    그 여자 따라가며
    전번을 달라거나
    데이트 하자
    했다면 몰라도...ㅎ
  • 작성자청개굴(온라인) | 작성시간 26.03.27 그것은 남자의 본능인데
    여자들이 보았을때는
    기분이 좋지않을 수도 있겠네요 ㅋ
  • 답댓글 작성자한밤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28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자칭 예술인이
    정말 멋진 여자를
    보고 정신차리기
    바란다면..
    무리죠.

    반대로
    아내가 지나가는 멋진
    남자보고 따라가면서 보더라도
    저는 그다지 가슴아플것 같지는
    않거든요.
    그게 본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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