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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텍 야화 --- 자기 꼬라지는 생각도 못하고

작성자비수리(중앙고문)|작성시간26.06.06|조회수542 목록 댓글 35

어느날

건널목 그늘막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중 

옆에서 전화를 하는데

나잇대가 많이 들었다.

허리는 꾸부정하며

외모는 쭈글쭈글하고

서 있는 것도 부자연스럽고 

누가 봐도 볼품이  없었다.

 

내 친구가 말이야

여자를 소개 시켜준다고 해서

그 자리에 나갔지 뭐야

친구 체면도 있어서

커피숖에 들어서는 순간 

친구하고 같이 있은 망구를 보니깐

밥맛이 싹 가시는 거야

어디서 그런 망구를 소개시켜 준다고 

그런 망구를 찾고 싶어도 못 찾겠더라 

예의상 그 자리에서는 아무소리 안하고

시간이 되면 친구에게 연락하겠다며

그 자리를 파하고 나서 

친구에게 한마디 했다.

나를 뭘로 보고 그런 망구를 델고 왔냐고

 

전화를 주고 받는 소리에

그늘막 사람들이 그 남자에게 

시선을  돌려  흘끔거리면서 

어느 할매가 하는 말 

지 꼬라지는 생각도 못하고 

누가 저런 영감탱이를 쯧쯧

돈이나 많으면 모르겠지만

그 말을 남기고 신호가 바뀌자

모두 건널목을 건너고 있었다.

 

춤꾼들도 

남녀 모두 춤방에 가면 

춤을 출 사람이 없다고 한다.

평일에 성비가 워낙 맞지 않으면 

그말이 맞는 말 같기도 하겠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처럼

춤꾼들이 넘쳐날 때도 

그 말을 하면 어째 좀 그렇다.

자기 기준에 맞는 춤꾼들이 

없기에 하는 말이겠지만 

 

2026.       06.       06

 

비     수     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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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푸른솔향기(포항자문) | 작성시간 26.06.06 이제는 등산도 끊고
    귀중한 몸 많이 아끼고 있어요 몸 안 아프도록 예방 많이 합니다 먹는데는 돈 투자 많이 하고요 텍은 한달에 한번 정도 갑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비수리(중앙고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6 건강 유지하면서
    슬기롭게 사는 사람들이
    현명한 것 같아요
    먹는데 투자하는 것도
    그 중에 하나이고
  • 작성자조용한!미소 (온라인,창원)榮 | 작성시간 26.06.07 내 꼬라지?
    요즘은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ㅋㅋㅋ
    춤방에서 춤이 제일이다?
    만고 개 짖는 소리~~~~~
  • 작성자울짱(부산) | 작성시간 26.06.08 지 꼬라지~~?
    너 나 할 것 없이~ 누구나 이기적이니까~~~ㅎ
  • 작성자한밤애 | 작성시간 26.06.17 ㅋㅋ
    예전에 했던 이야기.

    몇해전 영등포 동경(지금은 대성?)
    화장실에서 일보고 있는데
    뒤에서 몇사람이 큰 목소리로

    "아이 C8 와 봤더니
    온통 할매들 밖에 없잔아"
    라고 하길래
    '어떤 인간이 여기서
    아가씨를 찾나' 싶어서 슬쩍 돌아보니
    아이구 폭싹 늙은 영감 두,세명이
    씨부리고 있는겁니다.

    '꼴값하네' 싶더마는
    한술 더 떠 한다는 소리가

    "아이 C8 춤 못추는 초보라고
    잘 안잡아주네"
    "학원가서 몇달 배워야하나?"
    ............!!

    (병신들 가지가지 하네.
    춤도 못추면서 젊은여자는 왜 찾아~!)
    그냥 속으로...생각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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