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직장 출근을 하지 않고 있지요.
정년퇴직(12.31)을 앞두고 미리 사회적응을 하라고 주는 교육 중이 맞다고 보면 될 것 같구요,
며칠 전 예전에 나에게 신세를 졌던 후배가 이력서만 넣으면 내년 초부터 출근 할 수 있다는
직장을 소개해서 이력서를 넣고 기다리던 중 오만가지 걱정을 다 하며 며칠을 보냈답니다.
떡 줄 사람은 줄 생각이 1도 없었는데 말입니다.
몇 달전 스탠다드와 라틴댄스 부분에서 경력이 화려한 미모의 선생님이 제가 거주하는
계양구에 모 댄스학원을 개업하여 그 학원에 등록해
몸은 안 따라 주지만 왈츠와 라틴댄스를 맘씨가 천사같은 어느 여사님과 둘이 합심하여 열심히 또 재밌게
수업을 받고 있는 와중에 출근할 생각을 하니 "앞으로 학원레슨은 어떡하지?" 하며
머리 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었지요.
물론 제가 응시했던 그 직장의 자리는 엄청난 경력자들이 지원을 해서 아예 제가 끼어들 곳이 아니었구요,
요즘 누가 경력이 하나도 없는 사람을 인맥으로 채용하겠어요?
아무튼 쓸데없은 걱정으로 며칠을 고민했던 제 자신이 우습기도 하네요.
이제 올 해도 딱 한 달 남았네요. 마무리 잘 하는 우리 회원님들이 되시길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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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사나이 순정(온라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12.01 실크로드* 저도 실크로드님과 같은 마음이라서,
앞으로는 그 학원이 제 사랑방이라 생각하며 지내려 합니다.
그래서 본문 글에서 처럼 내년 1월부터 출근을 하게 되면 그 학원을 못 갈 걱정에 한동안 심란하였답니다. -
답댓글 작성자사나이 순정(온라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12.02 쥬디님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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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죠아죠아(온라인) 작성시간 25.12.02 일하는것이 건강에도~ 좋고 경제적으로도~ 여유있지요~~
조금은 긴장된 생활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사나이 순정(온라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12.02 그렇겠지요?
그나저나 경력 한 개도 없는 제가 취업 할 곳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