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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대화방♣

나의 오지랖 ㅜㅜ

작성자해피우먼 대화방장|작성시간25.12.31|조회수390 목록 댓글 41

퇴근후 너무도 추워
싸우나갔다가 배가
고파서 혼밥하러
식당에 갔는데
홀에 손님이 꽉들어 차
앉을자리가 없어
그냥 나오려했더니

혹시 여자분 혼자드시는데
합석하실래요? 한다

괜찬아요 하며
드갔는데 같은여자가 봐도
긴쌩머리에 이쁘장한 매력적인
여님이 혼밥을하고 있더라구요

초면끼리 다소 어색은 했지만
이놈의 오지랖이 또 말을걸었죠

아니 이렇게 예쁘신분왜 혼밥을
하신대요 나야 보시다시피
할매니까 그렇다치고 ㅎ

했더니 대뜸 하는말~

남편은 병원에있고 딸래미는
안들어오구 밥은 먹어야 해서
집에서 혼밥하기싫어 왔다고 ~

저도 그래요

근데 부근께선 왜 병원에???

물 으니 항암치료중이라
입원해있다고 순간 아차
싶었어요 울집 근처가
원자력 병원 이잔아요
겪어보지 않은사람은 그심정
아무도 모르죠 ㅜㅜ
남편은 60세 부인은 50대
중반 아무말 않하면 여대생
같았어요
아까운 나이에 그것도
대장암 말기라니ㅜㅜ
평소에 건강했고
술을 즐기긴 했다네요
밥은 나왔는데 심각한 대화
오고가느라 밥은식어가고~
왠지 위로해주고싶었어요

밥숫갈놓고 펑펑눈물쏱는데
친동생 같아서 손잡고
달래주었어요
이런 오지랍은 떨어도
괜찬은거죠?
나도 아파서 죽을만큼
힘들었으니 누구보다도
그심정을 헤아리겠더라구요

첨뵙는분한테 죄송하다며
그래도 다독여주니
많은 위로가 됐다며
진심으로 고개숙여
답례하고 가더라구요

즐거운 년말 마지막
날에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보니 마음이 찹찹하네요

어제 올해 마지막인사는
올렸지만
뭐니 머니 해도 건강이 쵝오
이니 여러분들도 새해 건승
건행 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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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해피우먼 대화방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2 아침부터 진한 감성이
    느껴지는 한수의 시를
    감상했습니다
    장문에댓글 감사드리며
    새해도 하시는일마 다 이루시고 건행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금도 되세요~^^♡
  • 작성자정아 (맘) | 작성시간 26.01.02
    이쁜 동생~~~해피우먼님!

    오지랖 넓다는것은 친절한
    사람으로 받아들여집니다!ㅎ

    나 역시 오지랖 하면 일등 할
    많큼넓거던요!ㅎ

    나쁘게 해석하면 친절이
    도가 넘쳤다고 말해야되나!

    오지랖 넓은것도 성격이라
    생각합니다!

    못고치는 병!ㅎㅎ

    새해 둘째날 인사드려요!

    새해 도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회원대화방 *해피*한 웃슴으로
    잘 이끌어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해피우먼 대화방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2 멋진 정아언니 꼭한번 보고싶어요
    친절하시고 난생처음
    부산 여행갔을때
    언니가 챙겨주시고
    너무고마웠죠
    그후로도 부산은 여러번
    방문했지만 혹시라도
    피해를 드릴까봐 연락도
    못드렸네요 ~^^
    새해도 건강하시고 무조긘
    해피 하셔요~♡
  • 답댓글 작성자정아 (맘) | 작성시간 26.01.02 해피우먼 대화방장 
    난 해피동생 부산~*정모*~~~
    모임왔을때 만나보고
    웃는얼굴 로
    예기하는것 보면서 얼굴도
    이쁘고 좋은성격 을
    소유한 사람이란걸 알아봤어!ㅎ

    고마워~~~새해 *복*많이
    받고 건강해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해피우먼 대화방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2 정아 (맘) 고맙고 감사합니다~^^
    즐금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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