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회원▒ 대화방♣

울 막내동생

작성자눈송이(서부지회장)|작성시간26.04.01|조회수385 목록 댓글 64

어느집이나 다들 있는
막내
우리집 막내는 참 남달랐어요

늦동이라 많은 사랑을
독차지했지만
막내라고 어리광을 부리거나
떼쓰는거 조차 한번없이
기특하리만큼
저 혼자 스스로 뭐든지 잘알아서 척척하기에
부모님 속 한번 썩힌적없었죠

학교생활도
사회 생활도 탈없이 넘

잘해서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 했었죠

다른 형제들과 비교되게 잘해
미움도 받고
그랬는데
이제는
미움도
사랑도 다 부질없게 만들었네요

50이 다되도록
속 한번 썩히지 않던 우리 막내 가
처음이자 마지믹으로
불효 아닌 불효를 했답니다

직업상 필리핀에 가 있던
동생이
끔찍히 사랑하는 엄마 형제들
부인 자식을 두고
저 먼 타국땅에서 다시는 못올 먼길을 떠나갔어요



어린 자식이 눈에 밟히고
무섭고
외로워서
어찌 떠났을까
불쌍한
울 막내동생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눈송이(서부지회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5 감사합니다
  • 작성자진실&(부회장) | 작성시간 26.04.03 아~~ 이런일이....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눈송이(서부지회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5 감사합니다
  • 작성자자바 | 작성시간 26.04.03 아ᆢ안타까운 일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답댓글 작성자눈송이(서부지회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5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