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진 표정으로 봄을
완연한 봄인가 했던 날씨가 보슬비로 인해 싸늘하다. 변덕스러운 게 너 같다. 잔뜩 찌푸린 것 같다가도 금방 환해진다. 흩어진 구름사이로 나타나는 봄 햇살은 네 미소 같다. 네가 그 미소를 내게 준다면. 감기 걸린 내게 집 앞 병원 원장님이 처방하듯 하루에 세 번 그 예쁜 미소를 내게 준다면. 새, 꽃, 나무, 햇살, 바람들이 그린 봄의 풍경을, 그게 아무리 걸작이라도 나는 그걸 건방진 표정으로 바라 볼 수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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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커피가(온라인) 작성시간 26.04.11 캬~어지 세번의 미소뿐이겠어요
너란 그분은 온종일 미소천사가
되 있을껄요ㅋㅋ
그깟감기는 개나? ? 고동이나??
줘버리세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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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맥베드(부천)가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11 네.
개가 불쌍하지만 -
작성자윤선 작성시간 26.04.11 어쩜이리글을잘쓰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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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맥베드(부천)가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11 과찬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