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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표정으로 봄을

작성자맥베드(부천)가자|작성시간26.04.10|조회수223 목록 댓글 13

건방진 표정으로 봄을

 

완연한 봄인가 했던 날씨가 보슬비로 인해 싸늘하다. 변덕스러운 게 너 같다. 잔뜩 찌푸린 것 같다가도 금방 환해진다. 흩어진 구름사이로 나타나는 봄 햇살은 네 미소 같다. 네가 그 미소를 내게 준다면. 감기 걸린 내게 집 앞 병원 원장님이 처방하듯 하루에 세 번 그 예쁜 미소를 내게 준다면. 새, 꽃, 나무, 햇살, 바람들이 그린 봄의 풍경을, 그게 아무리 걸작이라도 나는 그걸 건방진 표정으로 바라 볼 수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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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맥베드(부천)가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11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커피가(온라인) | 작성시간 26.04.11 캬~어지 세번의 미소뿐이겠어요
    너란 그분은 온종일 미소천사가
    되 있을껄요ㅋㅋ
    그깟감기는 개나? ? 고동이나??
    줘버리세효 ㅎㅎ^^*
  • 답댓글 작성자맥베드(부천)가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11 네.
    개가 불쌍하지만
  • 작성자윤선 | 작성시간 26.04.11 어쩜이리글을잘쓰시는지~
  • 답댓글 작성자맥베드(부천)가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11 과찬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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