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빌런님이
지난 주 월요일에
새로운 백을 구입했나봅니다.~~ㅎㅎ
그동안은
희안 야시꾸리한
것을 들고 다니더니
지난 월요일에
갑자기 새로운 백을
자기 책상 위에
보란 듯이? 턱하니 놔두는 겁니다.
'아~~ 본인이 새로운 백을 샀으니
그 백에 대해서 한마디 해주 길 바라는구나..~~ㅋㅋ'
. .. . . .. .
아부가 체질이고
눈치가 9단이지만
그건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만
해당이 되고
말도 섞고 싶지 않은 사람에겐
해당사항이 없지요.....
.. .. .. .. . ..
지난 주 내내
새로 산 백을 책상 위에 놓아두더니
오늘은
서랍 안으로 들어갔는지
아니면
안들고 왔는지
빌런님의 책상 위에
그 백이 보이지 않습니다.
. .. .. .. ..
'백 새로 샀나봐요.
이쁘네요.'
이 두 마디만 해주면
울 빌런님이
참 좋아했을텐데
그 두 마디를 하지 않은
저도
참 대단합니다....
. .. .. .
근데..
마음에도 없는 소리
안하면서 살고 싶어요.
내가 왜
불편한 사람에게
내 마음에도 없는 소리까지
해 가면서 살아야 하는데...
불편한 사람과
얼굴찌푸리지 않고
한 공간에 있는 것도
힘든데..
.. .. .. . .
내 맘에 드는 사람과
좋은 말하면서
살아도
짧은 인생인데
나를 힘들게
쥐어 짜면서
맘에도 없는 말을 만들어 내면서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 .. .. . . .. . ..
그러니까
저의 체질인 아부와
눈치는
선택적인 거고..
그럼
후천적인 건가????
요것 비슷한 가방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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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나르야(남부지회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9 하나 사 주면서
그런 말을 해야지
씨알이 먹히지 않을까
사료되옵니다.~~~ -
작성자푸른맘(북부) 작성시간 26.06.08 얼른 건강해서저..다시 보기를 바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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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나르야(남부지회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9 모임에서
자주 뵙기를
바래봅니다.~~ -
작성자조용한!미소 (온라인,창원)榮 작성시간 26.06.08 짝퉁 아부꾼 ? 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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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나르야(남부지회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9 오~~
그렇네요.
저는 짝퉁아부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