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자 마자 두 갈래의 생각들이 섞여서 흘러간다. 매독 증상 같기도 하고 상사병 증상 같기도 하다. 매독이면 다행인데 상사병이면 우울하다.
매독은 영웅들의 병이다.
폼난다. 정치하라는 곳에서 그건 안 하고 교미만 했다.
그곳에 만명의 성매매 여성을 끌어모아 사창가를 차려놓고 화대를 권력으로 지불했다. 왠지 웅장하고 왠지 부럽다. 영웅적이다.
또 천재 작가들은 어떻고.
보드래드일 걸. 아님 말구.
하여간 그놈의 작자를 포함한 많은 천재들이 사창가를 굴러다니다 매독으로 신음하다 절규한게 불후의 명작으로 남았다. 그러니 매독은 천재작가들의 병이다. 맬랑콜리하다
오죽하면 어떤 전재 작가는 매독이 걸리자 마자 기뻐하며 -드디어 나도 매독에 걸렸다- 라며 떠들고 싸다녔다. 이상 줄인다.
깨자마자 두 갈래의 생각들이 섞여서 떠올랐다. 타인은 지옥이다라는 내용 또 오해라는 내용이다. 근데 딴 소리만 지껄이다 시간 다 썼다.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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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맥베드(부천)가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난
자기 글만 봐도
모든 병이 나.
고마워 -
답댓글 작성자나르야(남부지회장) 작성시간 26.06.15 맥베드(부천)가자 흑흑흑...
그럼
맥님과
나르야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인가 봅니다....ㅠㅠㅠ -
답댓글 작성자맥베드(부천)가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나르야(남부지회장) 응
글만 보게 해줘 -
답댓글 작성자청개굴(온라인) 작성시간 26.06.16 맥베드(부천)가자 귀여운 나르야님
조그마하고 앙징맞으니
호주머니에 넣어 다니세요~ -
작성자조용한!미소 (온라인,창원)榮 작성시간 26.06.15 정말로 축하를 해야 하는지?
이이솝 에게 물어보고
결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