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와 창수기 1+1
-정숙아- 모임을 마치고 내가 그녀를 불렀다.
-왜 불러요?-
-집 가는 길이 비슷하니까 나랑 전철 타고 같이 가자.-
-왜요? 왜 하필 나랑?-
-응, 전에 누구누구랑 전철에 타서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옆으로 아들이 쓱 지나가는 거야. 모른 척하고. 그래서 집에 가서 따졌다. 그랬더니 아들이 내가 못 생긴 여자들이랑 같이 있는 걸 쪽 팔려할까 봐 모른 척 했다고 했어. 그러니까 우리 전철 같이 타자. 그리고 거기 가만히 앉아 있지만 말고 혹시 아는 사람 만나기 위해 막 전철 안을 돌아다니자. 다리가 아파도 노력하자.-
-네. 그래요. 저기 예쁜 창숙이도 같이.-
셋이 합쳤다. 근데 창수기가 전철 안타겠다고 우겼다. 부천까지 걸어가면 아는 사람을 만날 기회가 더 많다고 했다. 그랬다. 오류동에서 부천까지 걸었다. 정수기, 창수기 1+1 이다. 다리 튼튼하고 머리 좋고 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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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조용한!미소 (온라인,창원)榮 작성시간 26.06.15 정수기는 물을 거르는?
창수기는 뭐하는 것인지! -
답댓글 작성자맥베드(부천)가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정수기는 정숙이 이고
창수기는 창숙이 입니다 -
작성자하얀 눈꽃(중앙부회장) 작성시간 26.06.15 예쁜 두 여인과
한참을~
워킹 데이트 하셨다고
자랑하시는 거군요~~ -
작성자해피우먼 대화방장 작성시간 26.06.16 모야 쎄일 기간? ㅋㅋ
-
작성자김창숙(인천)중앙부회장 작성시간 26.06.16 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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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하며
아들찾아 삼만리 ㅋ
이쁜 1+1손잡고 켁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