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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

작성자맥베드(부천)가자|작성시간26.06.23|조회수121 목록 댓글 10

특수요원 출신

 

 

아침 산책을 마치고 들어오는 데 예쁜 앞집아줌마가 문 앞에 쭈그려 앉아 있었다. 분리수거를 하고 왔는데 도어락은 고장 나고 핸드폰은 집안에 있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그런 아줌마를 잘 살펴보는 데 머리카락 사이에 나비 모양의 노란 머리핀이 보였다. 그러면 됐다. 그거면 도어락을 여는 데 하자가 없었지만 꾹 참고 열쇠 수리기사를 내 핸드폰으로 호출했다. 내가 특수요원 출신이라는 걸 감추고 싶었다. 조용히 살고 싶었다.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보다 안 하는 게 백배 어렵다. 어제만 해도 그랬다. 험악하게 생긴 놈 셋이 지나가는 예쁜 아가씨를 괴롭혔다. 열일곱도 아니고 셋이다. 또 꾹 참고 핸드폰으로 경찰아저씨를 호출했다. 내 핸드폰은 팔자도 참 드세다. 어쩌다 나 같은 특수요원을 만나서 개고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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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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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맥베드(부천)가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3 바람도님은 오락기입니다.
    나는 시계입니디ㅡ
  • 답댓글 작성자블루버드(온라인) | 작성시간 26.06.23 맥베드(부천)가자 통신기 겸용이지요.
  • 작성자스마트k(온라인) | 작성시간 26.06.23 .
    머리핀으로 도어락을 열었다면....
    아줌마와 이루어젔을지도...

    멕가이버 하곤
  • 답댓글 작성자맥베드(부천)가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3 아깝다
  • 작성자하얀 눈꽃(중앙부회장) | 작성시간 26.06.23 핸드폰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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