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선생님에 이어
없던 시절 길을 가다가 –사장님!- 하고 외치면 다 뒤를 돌아보았다. 나랑 내 친구도 그랬다. 나는 내과 사장님 내 친구는 외과 사장님이었다. 먹고 살만한 요즘은 이게 변했다. 선생님으로 변했다. 나와 내 친구로서는 좀 편해졌다. 내과사장님, 외과사장님 보다는 내과 선생님, 외과 선생님이라고 불리는 게 조금은 덜 쑥스럽다. 이상, 과거와 현재의 선호하는 호칭에 대해 얘기했다. 그럼 또 뭐가 될지 궁금하다. 사장님 선생님에 이어 미래가 선호하는 호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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