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선 하나의 이름으로
살아가지만
사이버 세계에선 또 다른 나로
살아갑니다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기 훨~씬 전부터
닉네임은 단순한 별명이 아니었죠
익명 속에서 피어나는
또 하나의 정체성
닉네임은 가면이 아닙니다
진짜는 결국 만남 속에서
드러나게 되어 있죠
때로는 그 정체성 속에
더 솔직한 ‘나’가
숨어 있기도 하니까요.
재밌는 닉네임도 참 많았죠
예컨대 저도 장난삼아
이런 닉네임을 썼습니다
"마르린난로"
섹시한 전설 하나랑
동네 다락방에 처박힌 난로
하나가 만나
삼위일체!!!!!
즉 !!!
안면몰수! 다짜고짜!막무가내!로
무장하고
남자 무지 밝히는
"원초적 관능의 난로"
아이큐 바닥 치는
"원초적 지능의 난로"
돈 무지 밝히는
"원초적 본능의 난로"였던 저는…
대놓고 작업 들어간다 선언했지만
현실은?
돌도 안 지난 울꼬마가
제일 잘하던 도리도리를
보게 될 줄이야…
어쨌든 실력은 갈고 닦고
기름까지 (세차장구호?)치며
지금은 말이죠
골라 골라~ 잡아잡아~ 골라~
혼자서도 잘 논답니다!!!
(잘놀긴?된장!!!
어제 나름 유명인의
소문난 사실을 확인
고로 깨끗이 뻰찌!!!)
또 사즐모 모임에서도
잊지 못할 닉네임 쌍이 있었으니
단연 기억에 남는 두 분
피투성이 님과 쌍코피 님
요즘엔 통 안 보이시는데요
설마 쌍코피 터지다가
결국 피투성이 돼서
수혈 중이신 건 아니겠죠...? ㅋ
그리고
또 서부 모임에 나와셨던분
바로 어제 서부에
" 조선사람"닉네임
왠지 그분은 구수하고 정겹고
한 조각의 역사 같달까요?
그런데 말입니다(김상중버젼)
혹여 이 나이에 발랑 까졌다든지
철판 깔았다는 오해는 하지 마시길
상상력은 넘치지만
은근 순수한 사람입니다요~
그래서 말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버젼)
스톱, 스톱, 스-도-프!!
제가 생각 하게 만든
조선사람을 닉을 보는 순간
생각난 게 있었으니
대체 그 정체는???? 뭘까
눈깔이 아퍼서리~~
(교양 우아만 장착한
난로의 고급진 언어)
2탄으로 ㅠㅠ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등실이(중앙부회장) 작성시간 25.07.06 글이 참 잼나요
저는 등실등실 춤춘다고
등실이 해써요 -
답댓글 작성자마르린난로(온라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7.06 아~~~그래서 등실이였구나요
그리 느껴지니깐 리듬감에 살랑살랑!!!
어깨가 들썩 들썩!!!
오늘도 춤추듯 사는 하루 되셔요 -
작성자구름의남쪽 작성시간 25.07.07 2탄 눈알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
그분이 가시니 4방이 휑하니 빈집
같습니다.
난로님이 컴백을 단언 예언하셨는데
점괘를 다시 한 번 봐주세요 ㅎ.
어떤 닉네임으로 언제 쯤 일지. -
답댓글 작성자마르린난로(온라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7.07 제가 "컴백은 필연"이다
신내림 단언을 했지요
나갔다가 안돌아온분
비율은
거의 연어급입니다
물론 전 연어를 기다리는 곰도 아니고요
또한 여성들은
귀환을 크게 반길만큼
심심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되돌이표 글도 지겹고
애정댄스 ! 히프주물럭!
퀸카! 못생긴여자.! 할줌마!등등
현실에 맞지않는 글귀
(이글 보고 있으면 참고하라 ㅋ) -
답댓글 작성자구름의남쪽 작성시간 25.07.07 마르린난로(온라인) 시각의 차이도 좀 있지않을가 하지만
하였튼 잘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