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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광화문 컴백공연

작성자적우(온라인)|작성시간26.03.22|조회수417 목록 댓글 14


어제 저녁 8시에 화려하게 무대를 펼친 BTS 광화문 공연을 넷플릭스 생중계로 보았다.
내가 아미(ARMY : 방탄소년단 팬)는 아니지만 광화문 광장이라는 장소의 특성이 내겐 그 춥고 길었던 두 번의 대통령 탄핵집회를 떠올리게 했기 때문이다.
BTS가 컴백공연 장소를 광화문으로 선택한 것도 그와 무관하지는 않으리라고 생각한다.

진, 슈가, 제이홉, RM, 지민, 뷔, 정국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 그룹 완전체로 돌아온 BTS의 무대는 그들이 돌아온 것을 실감케 하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광화문에 익숙한 나의 눈에는 뭔가 부족했다고 보였다.(1시간이란 공연 시간도 뭔가 부족했다. 단순히 새 앨범에 수록된 12곡을 부르는 데 그치지 말고 좀 더 다양한 공연 레퍼토리가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BTS가 전에 불렀던 '발라드한' 레퍼토리를 좋아한다.)

광화문은 나에게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공간이다.
또 다시 민주주의를 부르짓기 위해 그곳에 설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민주주의의 함성과 응원봉이 물결치던 그 공간이
오버랩되었다.

https://youtu.be/J_vQGb5Yi_Y?si=VxF_nAl0OURdPg8Y

BTS, '말하지 못한 진실(Truth Unt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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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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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그림과소리(서울사랑방 ) | 작성시간 26.03.22 적우(온라인)  그 밉상이라는 분.
    왜 적우 님의 밉상으로
    자리매김 하셨을까요?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적우(온라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22 그림과소리(서울사랑방 ) 글쎄 개츠비가 데이지에게서 느끼는 소원함 같은 것이 아닐까 싶어요만...
  • 답댓글 작성자적우(온라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22 그림과소리(서울사랑방 ) 개츠비는 헛된 아메리칸드림을 쫓아 살았지만 보기드문 로맨티스트로서 죽지요
  • 답댓글 작성자적우(온라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22 그림과소리(서울사랑방 ) 그것이 화자가 '우리 중 누구보다 위대했다' 고 평하는 지점이 아니었을까...옆길로 샜네요. ㅋ
  • 답댓글 작성자적우(온라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22 그림과소리(서울사랑방 ) 남자들이 여자를 보는 시각은 예외없이 '여혐주의Misogyny' 의 소산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여성숭배와 동전의 양면 같은 한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개개인과는 별개로 우리는 그렇게 학습된 무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지요.
    그리하여 남자가 여혐을 벗어나기는 지극히 어려운 일입니다.
    아마 죽기 전에 벗어나는 인물이 몇 안 될 걸요?
    여기에는 여성 자신도 포함됩니다.
    여혐은 요즘 말이고 여성비하라고 하면 좀 더 이해가 쉽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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