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일 매월 첫째주 토요일
경남사즐모 정기모임이 있는 날이다.
오늘도 아침부터 찜통 더위다.
더위로 인한 행사준비가 걱정 이었다.
행사장소가 학원이었기에
에어컨 용량이 다소 부족함을 느끼는 상황이었기에
실내공간에서 많은 사람의 율동으로 인해
더위와 땀으로 상쾌함이 끈끈함으로 기분이 다운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이번 정기모임에서는 다소 적은 인원이 참석하기를
내심 바라고 있었다.
6월 모임에서 120명이 넘는 인원이 모임장소에서
여름에 운동하기에는 덥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장소가 협소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아마도 이번 모임을 적은인원으로
그런한 불편이 없기를 희망하고 갈망 했으리라.
폭염으로 인해
1층 안내를 파인즈 지회장님과 내가 직접 서기로 했다.
이런 더위에 운영진 누구를 외부에 서게하는 것이 미안했기에
직접서서 안내를 맡았다.
직접 체험하고 있으니
외부 기온이 너무나도 높아서
땀으로 옷이 흠뻑 젖었다.
그리고 오시는 손님 한분 한분을 맞이하는
좋은 기회였고,더욱더 가까워 지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
이렇듯
7월의 행사도 별다른 문제없이
잘 넘어간것 같아 어제 밤에는 꿀잠을 잤다.
행사를 준비하는 중에는 항상 잠을 설친다.
아마도 긴장 한 탓이 겠지?
8월 정기모임은 휴뮤다.
운영진 회의를 거쳐
8월은 휴가철과 맞물려
행사진행을 중단하고
영남 야유회및 단합대회를 더욱더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것이 더 합리적이다라고 생각했다.
마음놓고 2개월 정도는 휴식기다.
7월 정기모임부터
2차 식사자리를 가지지 않는 것으로 했다.
행사장소의 청소와 집기정리 외
많은 일들로 인해
식사를 하고 다시 행사장소에 와서 일을 마무리 하다보니
언제나 늦게까지 일을 했었다.
그리고 식당 예약하기가 너무나 어려웠다.
인원파악,음식에 대한 불만 등
갖가지의 불만과 잡음이 있었기에
그런 불편함과 단순화를 위해 2차 식사를 하지말자는 의견이 있었기에
이번 행사부터 진행하여 보니 너무나도 운영진의 호응도가 좋았다.
모임과 행사를 진행하다 보니
불편함과 행사의 단순한 깔끔함을 위해
여러가지 방법과 아이디어를 동원하여
좋은 방법을 찾고 실행하여 더욱더 멎지고 알찬
경남사즐모가 되지 않을까?
이번 7월 정기모임 참여인원은
83분의 손님이 방문하셨다.
처음부터 80~90명 정도 예상한것이 거의 맞아 떨어졌다.
생각했던것 보다
실내애서 움직이는 인원이 적어
그렇게 6월 보다는 덥거나 힘들지는 않은것 같아
다행 이었다.
이렇게 또 7월의 행사를 마무리 해 본다.
경남을 사랑하고 찾아주시는 손님들이 있어
다소 힘들고 어려움을 껶지만
그 속에서 행복과 성취감을 느끼끼도 하고
보람을 피부로 실감하며 큰 선물도 받는다.
그래서 아마도 행사가 기다려지기도 한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
다시또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운영진의 모습을 그리면서
마무리를 해 본다.
다시 손님을 만날 날을 기대하며....................................................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현아(경남사즐모총무) 작성시간 25.07.07 찰스화니님
만나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건강한모습으로
다시뵐께요. -
작성자현아(경남사즐모총무) 작성시간 25.07.07 찐더위에
지회장님.부지회장님고생많으셨어요.
그래도
모두가
지회장님과부지회장님이맞아주셔서
그어느때보다더
기뻤다하시더군요.
앞으로쭈~~~~욱
고정되셔야될듯해요.
횐님들이너무좋아하시니까...., -
답댓글 작성자조은생각(경남 부지회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7.08 다음에는 총무님과 제가 1층 로비에서
손님맞이 하면 어떨까요?
더 좋아하실듯.....ㅎㅎㅎㅎ
남자분들이 춤을 등실 등실 출듯......... -
답댓글 작성자현아(경남사즐모총무) 작성시간 25.07.08 조은생각(경남 부지회장) 아주
매를
벌어요.ㅋ
(비오는날먼지가나도록맞고한대더맞아보실래요?ㅋ) -
답댓글 작성자별의별(경남 부지회장) 작성시간 25.07.08 조은생각(경남 부지회장) 나만 아님 되용~~
회장님하고 딱이긴 하던데
아무나 델꼬 가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