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돈 떨어져서 해물짬뽕이여롸~ ㅋ)
쟈철을 기다리는데
옆에 계신 아주머니가
내 핸펀 홈화면을 슬쩍 훔쳐 보시더니
따님이라예? 그러신다
아니 그게 아니고요
어쩌구저쩌구 해서라예 했더니
흠 좋으시네예 라고 하시며
엄지척을 하신다
흐뭇~ ㅋ
오늘도 나는 운명의 리듬을 타고
특정하지 않은 나의 기적을 기다린다
다 커서
엄마 앞에서 짝짜꿍 하던 날
울 엄마 말씀이
이년아 낭군 잘 만나라
돈에 환장한 놈도 말고
꼼수 부리는 놈도 말고
낭군 잘 만나라 이년아
비 오는 날은
엄마가 보고 싶다
엄마 앞에서 짝짜꿍 하던 날 1
청곡합니당~
유심초 - 그대를 사랑하오
현숙 - 오빠는 잘있단다/디스코
(김혜진 - 안부가 그리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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