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쉬는날이 참 많네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처님 오신날~~
예전 스승의날이면 선물꾸러미가 학원가득 들어오곤 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변한듯ᆢ
오전 서예교실 선생님 모시고 회원님들과 초대가서 맛있는 식사하고 온종일 바쁘게 수업을ᆢ
금요일 세종아트수업 때문에 부랴부랴 지하철 타고 광화문 도착
지하철에서 어떤 남자분이 어디가냐고 묻는다
광화문 간다니 친구 만나러 가냐며 ~~
수업 간다고 이야기 하니 내려서 명함을 달란다
혹시 회원이 될까 명함을 주고 달렸다
바쁘게 3시간 수업을 하고 회원님들과 빈대떡에 막걸리로 스승의날을 대신하자며 조촐한 파티를 ~
열심히 수다 삼매경에 막걸리를 마시는데 옆자리에 남자 두분이 앉으시며 주문한 빈대떡을 나눠주시면서 이야기는 전개된다
한분은 대전대학고 교수님 한분은 우리나라 예술쪽 담당하고 계시는 굵직한 분
갑자기 합석 아닌 합석으로 담달에도 다시 만나자며 모임이 결성된다
동아리 이름은 광빈녀ᆢㅎ
광화문 빈대떡 먹으면서 만났다며
시간은 무르익어 귀가시간ᆢ
지하철 타려는데 어느 멋진 신사분이 자기 나쁜 사람 아니라며 친구가 약속을 펑크내서 그런다며 자기랑 30분만 놀아달라고 ᆢ
단골 라이브카페가 있단다
회원님들이 궁금하다며 따라가 보자고 ᆢ
바로 커브 돌아 올라가니
세상에나~~
별천지 세상이 있더라니
생전 처음 가보는 그런 라이브카페는 처음이었다
모든이가 춤을추며 술을 마시며 즐기는
회원님들과 나는 웃느라 시간 가는줄
맨날 파티장에서 춤추는거랑은 다른세상
어느 남자분이 앞에와서 춤을 추시는데 눈물까지 흘리며 웃느라 죽을뻔 ㅎ
5월 15일 하루
정말 즐겁고 많은 일들이 일어난 하루
매번 학원에만 메어서 살다보니 이런 별천지는 가볼 엄두를 못내고 살았는데
회원님들 덕에 이런 즐거움도 느낄수 있는 그런하루
스승의날 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