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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작성자꽃무릇|작성시간11.08.04|조회수12 목록 댓글 0

  

 

 

 

들켜 버렸어면 좋겠어요.

 

나에겐 키다리 아저씨가 있어요.

하루의 시작 그 길목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만나는

하지만 아직 말 한마디 건네지 못했어요.

싫다고 달아나 버릴까봐

 

그냥 마음속 깊은곳에 가두어 두었어요.

어둠이 내리는 밤이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다시 새벽녘이 오기만을 기다려요.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이

그 시간 그 곳에서 우린 만나요.

비록 아무런 말은 전 할 수 없어도

내 눈빛은 내 심장은 사랑을 보내고 있어요.

 

반가움으로 생동감 넘치는 기쁨으로

그리고 온갖 상상을 시작해요.

혼자 주고 받는 대화속에는

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이 들어 있어요.

 

이런 내 마음 들켜 버렸어면 좋겠어요.

이심 전심이란 말 이럴때 내게 꼭 필요한 말인데

바람을타고 내 마음이 내 사랑이

살며시 귀볼에 속삭여 준다면

그래서 분홍빛으로 물들인 내 마음을 볼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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