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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야생화] 각시갈퀴나물

작성자林 山|작성시간26.06.17|조회수0 목록 댓글 0
각시갈퀴나물

학명: Vicia dasycarpa Ten.

분류:  Fabales(콩목) > Fabaceae(콩과) > Vicia(나비나물속) 덩굴성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이풀. 

이름 유래: 각시갈퀴나물은 식물체가 연약하고 작아 '각시(새색시)'를 연상시키고, 덩굴손의 끝이 농기구인 '갈퀴'를 닮았다는 특징이 결합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각시'는 새색시처럼 작고 귀엽고 깜찍한 식물에 붙는 접두사다. 일반 갈퀴나물에 비해 식물체가 가늘고 연약해 보이는 특징을 강조한다. '갈퀴나물'은 줄기 끝에 달리는 덩굴손의 형태가 갈퀴를 닮은 모습에서 유래했다. 

생태 정보: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이다. 줄기는 길이 50~200cm 정도로 뻗는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잎 10쌍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턱잎은 선형이고 길이 5~10mm, 밑부분에 1개의 톱니가 있다. 꽃은 5~8월에 보라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꽃자루에 한쪽 방향으로 밀집되는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종형으로 열편보다 통부가 길다. 열매는 협과(莢果)이며, 길이 3~5cm, 폭 5~10mm, 3~8개의 씨가 들어 있다. 한국의 울릉도, 제주도 등에 나며, 유럽에 분포한다. 

 

각시갈퀴나물

각시갈퀴나물은 생명력이 무척 강해 사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식물로 유명하다. 가늘고 긴 줄기로 다른 나무나 풀을 타고 올라가며, 콩과 식물답게 토양에 질소를 공급하여 주변 환경을 비옥하게 돕는 유익한 역할도 한다. 유럽에서 들어온 귀화식물이지만, 현재는 제주도 등 한국의 중산간 이하 들판이나 잔디밭에 완전히 적응하여 넓게 분포하고 있다.

각시갈퀴나물은 전체에 털이 드문드문 흩어져 있고 턱잎이 선형이므로 벳지와 구분된다. 잎 끝에 3~5개의 덩굴손이 있고, 탁엽은 선형이며 기부에 1개의 톱니가 있다. 광릉갈퀴는 덩굴손이 없다. 끝에 돌기만 남아 있다. 줄기는 곧게 서며, 잎이 넓고 짝수깃꼴겹잎이다. 갈퀴나물은 잎 끝에 2~3개로 갈라지는 덩굴손이 있다. 턱잎이 3각상 부채 모양이며 끝에 1~2개의 톱니가 있다. 등갈퀴나물은 잎 끝에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덩굴손이 있다. 잎이 어긋나고 작은 잎이 8~12쌍으로 빽빽하게 붙으며, 탁엽은 2개로 갈라진다.

2025. 6. 27~29. 林 山
#제주도 #각시갈퀴나물 #갈퀴나물 #등갈퀴나물 #광릉갈퀴 #벳지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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