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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야생화] 갯패랭이꽃

작성자林 山|작성시간26.06.19|조회수0 목록 댓글 0
갯패랭이꽃

학명: Dianthus japonicus Thunb.
분류: Caryophyllales(석죽목) > Caryophyllaceae(석죽과) > Dianthus(패랭이꽃속) 여러해살이풀

 

갯패랭이꽃

이름 유래: '패랭이'는 조선시대 서민, 보부상, 역졸 등이 주로 쓰고 다녔던 모자의 이름이다. 꽃을 뒤집어 놓은 모양이 패랭이 모자와 닮았다고 하여 '패랭이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갯'은 바닷가나 갯벌 근처에서 자라는 식물들의 이름 앞에 붙는 접두사다. '갯패랭이꽃'은 '바닷가에서 자라는, 패랭이를 닮은 꽃'이라는 의미다.

속명 'Dianthus(디안투스)'는 그리스어 '디오스(Dios, 신성한, 제우스)'와 '안토스(Anthos, 꽃)'의 합성어에서 유래했으며, '신들의 꽃'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갯패랭이꽃

생태 특징: 바닷가에 자란다.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나며 높이 20~50cm, 아랫부분은 나무질이다. 뿌리잎은 방석처럼 퍼지고 도피침형, 짧은 잎자루가 있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줄기잎은 마주나고 긴피침형 또는 난상피침형, 끝이 뾰족하거나 둔하며 밑은 합쳐져서 통으로 되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은 7~8월 줄기 끝에서산꽃차례에 달린다.잎은 붉은 자주색, 끝에니가 5개 있다. 꽃싸개잎은 3쌍으로 끝이 꼬리 모양으로 길다. 열매는삭과, 꽃받침보다 약간 길다. 씨는 검은색이다.

 

갯패랭이꽃

경상남도, 제주도에 나며,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뿌리잎이 방석처럼 퍼지고 줄기잎은 보다 넓으며, 꽃싸개잎은 타원형이고 꽃받침 길이의 1/3~1/2이므로 수염패랭이꽃과 구분된다.

 

갯패랭이꽃

외국에서 수입되는 카네이션 등 원예종을 대체하고, 국내 고유의 원종을 보존하기 위한 유전자원으로서 매우 높은 가치가 있다. '순진한 사랑', '청춘', '효심' 등의 꽃말을 가지고 있어 의미를 담은 선물이나 추모의 의미로도 사용된다.

 

갯패랭이꽃

꽃이 아름답고 개화 기간이 길어 화단이나 공원의 지피식물로 심는다. 줄기와 꽃 등 식물체 전체를 그늘에 말려 약재로 사용한다. 이뇨작용이 있어 신장염, 방광염, 요도염 치료에 활용되며, 혈압 강하 효과도 인정된 바 있다. 

 

갯패랭이꽃

2025. 6. 27~29. 林 山
#제주도 #패랭이꽃 #갯패랭이꽃 #수염패랭이꽃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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