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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도표이론]강의 2.레이업의 종류도 몇가지.

작성자이선생님|작성시간06.11.18|조회수2,393 목록 댓글 0

 

 레이업은 정말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레이업은 속공, 1on1 , 농구 경기에서 언제나 빠질수 없는 기술이기도 하며 농구에서 드리블과 함께 가장 기초로 불리어지는 슛이라 부를수 있습니다. 이 레이업만으로도 여러가지 패턴과 기술이 있으며 레이업만 마스터 하더라도 상당한 경지에 오를수 있겠죠.

 

우선, 기초 부터 들어가보도록 합시다.

 

[1].레이업 슛(lay-up shoot) = 러닝 슛, 드리블 슛

 

레이업 슛은 러닝슛, 드리블슛으로도 불립니다. 자신의 주축이 되는 손에 따라 스텝이 바뀌게 됩니다. 레이업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슛이 이루어집니다.

 

①드리블로 전진

②자신의 손에따라 첫 스텝을 밟는다.

※오른손 : 오른발

 왼손 : 왼발

③첫 스텝을 밟음과 동시에 공을 양손으로 잡아 자신의 배 중간, 또는 공을 안쪽으로 보호하여 점프하기 까지 공을 보호할수 있도록 한다.

※포인트 : 첫 스텝은 크고 넓게 벌려서 상대의 블로킹이 빗나가도록 한다. 또는 퍼스트 스텝으로 상대와의 거리를 조정해야 한다.

④두번째 스텝을 밟는다. 이때 보폭은 안정감있고 힘이 많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점프를 높게 신경쓰는 것이 좋다.

※오른손 : 왼발

 왼손 : 오른발

⑤두번째 스텝을 밟음과 동시에 점프를 하여 트래블링(=워킹)이 되지 않도록 하며 점프를 하며 올라감에 따라 양손을 자신의 머리 위까지 공과 함께 올린다.

⑥자신의 주손(주로 사용하는손)에 따라 그 손만을 공을 들고 올려 가볍게 '얹어 놓도록'슛을 한다.

 

! ! 레이업 슛의 키 포인트 3가지.

 

1.처음 레이업슛을 연습한다면 드리블에서 이어지기 보다는 골대의 약 두 걸음을 둔 상태에서 레이업 슛부터 연습한다. 그 후, 드리블과 함께 써보는 것이 실력향상의 지름길.

2.레이업슛은 공이 상당히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그러므로 점프를 높게 하고 레이업 슛을 할때 공을 올림과 동시에 쓰지 않는 손을 공을 보호하는데 쓴다.

ex) 자신이 오른손으로 레이업을 하면 왼손으로 공의 바로 위에 손을 얹거나, 상대의 블로킹을 왼손으로 막는다. 이때, 바스켓 카운트를 얻을수도 있으며 이는 레이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테크닉이다.

3.레이업의 점프는 아주 높게, 상대방이 바로 앞에 있으면 사선으로 뛰어서 블로킹과 파울을 유도한다.

 

 

 

 

 

[2].리버스 레이업

 

리버스 레이업은 자주 볼수 있는 레이업중 하나이다. 슛을 등지고 팔을 자신의 머리 뒤로 뻗으면서 살짝 올리는 기술로써 슛 성공률이 가장 큰 관건이다.

 

①기본적으로 스텝과 모든것은 레이업과 같으나, 백샷(등을 지고, 슛을 쏘는 릴리스가 자신의 머리뒤로 쓰는 슛)과 같이 손을 굴린다.

②점프를 하는 곳은 골밑의 바로 밑, 또는 골밑에서 약 1보 뒤 정도가 연습하기에는 적당하다. 이는 자신의 점프력과 멀리뛰기등을 감안해서 교정하도록 한다.

③손을 최대한 길게 뻗으면서 슛을 할때는 링을 보면 안된다.(링을 보게되면 자신의 중심이 흐트러져서 말끔한 슛이 나오지 않거나 실패한다. 그러므로, 자신이 점프하기 전에 자신의 위치와 골대의 위치를 잘 파악하도록 한다.)

④백보드를 맞춰도 되나, 가장 중요한것은 손목의 스냅과 팔로 반원을 그리듯이 회전을 넣는 포물선 등도 중요하다.

 

! ! 리버스 레이업의 키 포인트 3가지.

 

1.처음부터 점프를 해서 넣기 보다는 선 상태에서 링을 등지고 손만의 굴림으로 스냅과 팔 놀림을 익힌다.(동영상을 보면 더욱 좋다.)

2.점프를 최대한 높게, 또한 너무 심한 가속도가 붙는다면 슛의 성공률이 떨어진다.

3.과감한 드라이빙으로 자신의 슛 레인지(레이업의 거리)가 너무 가깝거나, 아닐때 사용하는게 좋다. 다리를 펴기보다는 오므리고 중심을 한곳으로 모으는 것이 공이 안빠져나가는 요인이다.

 

 

 

 

 

[3]. 레인보우 레이업(=플로터)

 

이 슛은 '던진다'라는 느낌과 함께 훅슛과 같이 팔을 수직, 또는 90도와 가깝게 높여 던지는것이 포인트이다. 이는 nba 단신 가드들이 장신 빅맨들에게서 블로킹을 잘 당하자 쓰이는 것이다. 필자가 최근에 배우며 특기가 된 기술이기도 하다.

 

①기본적 스텝은 레이업과 같다.

②점프와 동시에 자신의 가슴 안팍에서 공을 훅과 같이 최대한 팔을 올린다.

③베이스 볼 패스(던저서 패스하는 것)과 같이 던지듯이 손목의 스냅을 이용하여 포물선을 넣어준다.

 

! ! 레인보우 레이업의 키 포인트 3 가지.

 

1.블로킹이 없을때 넣는 것은 아무런 실용성이 없으므로 최대한 블로킹 앞에서 연습하여 자신의 폼을 익히도록 한다.

2.플로터에서 가장 중요한건 '감'이다. 많이 쏴보고 많이 연습해봐야 플로터의 완성도를 높일수 있다.

3.단신 가드들이 이용하는 기술이므로 무리해서 익힐필요는 없다. 오히려 손해일수도 있다.

 

 

 

 

[4]. 다양한 레이업 동작

 

- 더블 클러치 : 레이업의 상태일때, 점프후에 공을 자신의 머리위까지 올린다고 언급하였다. 이때, 머리위까지 올린 공을 다시 한번 내린다음 블로킹 타이밍을 엇갈려서 넣게하는 것이 더블 클러치. 간단히 말하면 슛동작을 두번한다는 것이다.

- 언더 레이업, 오버 레이업 : 오버 핸드 레이업, 언더 핸드 레이업이라 할수 있는데, 팔을 위로 향하여 넣는것이 오버 레이업 이고 자신의 가슴안쪽에서 팔을 밑으로 향하여 약, 자신의 허리에서 슛을 쏘는것이 언더레이업이다.

 

레이업 강좌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고 핑거롤과 백 턴 레이업등과 같은 레이업을 연습하게 되면 다시 한번 강좌를 올리겠습니다.

 

- B.F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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