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삶에 위안을 얻으라!
1). 너무 애쓰지 마라!
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간다.
물 흐르듯 때로는 그대로 맡겨두면 결국은 흘러 흘러 제가 알아서 바다로 흘러간다.
2). 너무 조급해하지 마라!
서두른다고 안 될 일이 되고, 되는 일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어차피 될 일은 천천히 해도 되는 것이고,
안 되는 일은 아무리 애를 써도 되지 않는다.
3). 화내지 마라!
살다 보면 나와 너무 다른 생각 때문에 화가 나기도 한다. 그럴수록 부드럽고 유해 져라.
화를 내면 낼수록 결국은 자신만 손해 보고 될 일도 안된다.
4). 포기하지 마라!
아무리 늦게 돼도 되는 건 되는 것이니 포기하지 마라.
포기하는 순간 모든 것은 끝나는 것이다.
5). 미워 하지 마라!
세월이 지나 생각해 보면 그때 그 사람이 제일 좋은 사람임을 기억한다.
설령, 못마땅한 부분이 있었다 해도 인간미가 있었다.
세상에 넘쳐 나는 사람 중에 진정 인간미 있는 사람은 그리 흔치 않다.
6). 혼자 있는 삶을 길러라!
나이 들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다.
가급적 혼자 있는 시간보다 여럿이 있는 시간을 즐겨라.
그리고 무엇보다 산책과 사색을 즐겨라!
7). 건강에 유의하라!
건강이 제일이라지만 건강도 나이와 함께 저물어 간다.
당신의 나이에 비례하는 건강을 억지로 되돌리지 마라.
8). 걸어라, 낙천적이 돼라, 평안하라!!
당신 나이 만큼에 탈 없으면 건강한 것이다.
스스로 이것을 실천하는 자는 그나마 남은 삶의 위안을 얻으리라!
6월의 첫날,
6뤌에는 좋은 일만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옮긴 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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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승 작성시간 26.06.08 『유토피아』의 저자로 잘 알려진 영국의 정치가 토머스 모어는 말년에 자기 소신을 굽히지 않다가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를 면회하러 온 가족들은, 이렇게 죽을 수는 없으니 왕에게 굴복해 살 길을 찾으라고 권유했습니다. 간청하는 가족들을 보며 모어는 그렇게 한다면 자신이 앞으로 이 세상에서 얼마나 더 살 수 있겠느냐고 물었습니다. 대략 20년은 더 살 것이라고 가족들이 대답하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 짧은 시간을 더 살기 위해 내 영혼을 팔고 영원한 삶을 버릴 수는 없지 않겠나.”
20년의 세월은 죽음 이후 맞이할 영원한 세계에서의 삶에 비하면 순간에 불과한데, 그 짧은 시간을 벌기 위해 영원한 시간을 포기할 수는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이야기처럼 우리에게 남은 인생의 수한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생의 수한은 칠팔십 년 정도입니다. 설령 100년을 산다고 하더라도 그 세월은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지고 마는 한시적인 시간입니다. 하물며 우리 앞에 남은 세월은 어떠하겠습니까?
“누가 주의 노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를 두려워하여야 할 대로 주의 진노를 알리이까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시 90편 11 -
답댓글 작성자쇠뭉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8 김종승 선생님! "남은 삶에 대한 가치를 이보다 더 의미 있는 대답이 있을까요?"
영국의 정치가 토머스 모어가 하셨다는 말씀 '그 짧은 시간을 더 살기 위해 내 영혼을 팔고 영원한 삶을 버릴 수는 없지 않겠나!"
참 멋진 말이네요. 그 답이 곧 "“누가 주의 노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를 두려워하여야 할 대로 주의 진노를 알리이까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시 90편 11 -
"남은 삶" 길이로 치면 얼마가 남았든 생각하기 나름이지 길고 짧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죽음에 대해 아는 것은 없다 하지 않았던가요? "반드시 죽는다"는 전제 하에 살고 있는 우리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했습니다.
그래서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가 거기에 답이 있습니다.
"<바로 지금>. <당신과 함께 하는 사람>과 <최선을 다하여 살아야 합니다>".이지요. -
작성자meteo44 작성시간 26.06.08 좋은글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쇠뭉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8 meteo44 님! 반갑습니다. 44의 의미가 선생님의 출생에 관한 것인지요? 이 카페에 들리시는 분들이 대개
나이가 드신 분들이기에 그렇게 생각하여 보았습니다.결례의 말씀이 아니기를 빌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