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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서 받은 은혜의 글 모음(28)

작성자쇠뭉치| 작성시간26.06.08| 조회수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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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종승 작성시간26.06.08 선생님의 댓글을 읽노라면 지식 소양 삶의경륜 인품을 고루갖추신 덕망높은 분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불교 맥락에서 인연(因緣)은 ‘모든 것은 인과에 따라 생겨나고 흩어지면 사라진다’는 연기적 관점을 담으며, 인은 결과를 낳는 직접 원인, 연은 이를 돕는 외적 조건으로 구분됩니다. 일상에서는 이 개념이 확장되어, 어떤 사건·사람과의 연결고리나 관계 자체를 ‘인연’이라 부르거나, 운명과 비슷한 뉘앙스로도 사용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쇠뭉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09 선생님과 저의 인연은 어떤 인연이라 해야 할까요?
    저는 언제인가 말씀드렸지만 남의 이야기에 갑자기 정신이 번뜩 들어 그 분을 따르게 하였습니다.
    바로 안병욱 교수 님의 "인생론" 책에서 얻은 말씀이었습니다.
    인간은 세 가지 선택(만남)에 의해서 살아간다 하셨지요.
    1. 나는 누구와 살 것인가?(배우자의 선택) 2. 나는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직업의 선택) 3.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인생관, 가치관의 선택)
    세상을 살면서 우리가 만나서 사는 게 바로 이 세 가지더라고요.그 중에서 으뜸은 '배우자의 선택'이었습니다.어떤 배우자를 만나느냐갸
    한 인생의 삶을 행 불행으로 결론지어 주니까요.

    또 하나 저의 좌우명이 "내 가슴 속에는 피곤한 심장이 있다.그러나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을 착한 양심이 있다"입니다.
    이 말은 미국 어느 사형수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기 전 마지막 기도 뒤에 "할 말이 없느냐?"고 묻자 답한 말로서 그가 사형수였으니 그간 살면서
    얼마나 나쁜 짓을 할 때마다 양심과의 싸움에서 고뇌했는가를 충분히 남기는 말이기에. 저는 이 말을 듣고 "인간이 살면서 결코 양심에 어긋나는
    삶은 살지 말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좌우명으로 정했습니다
  • 작성자 쇠뭉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09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과 저의 인연은 단순한 마음이 아닙니다. 일 면식도 없는 저에게 그렇게 삶에 귀감이 되는 말씀을 퍼부어 주시는데
    어찌 제가 선생님을 따르지 않고 존경하는 마음을 갖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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