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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代) 인생의 갈림길

작성자쇠뭉치| 작성시간26.06.12| 조회수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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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종승 작성시간26.06.12 수노근선고 인노퇴선쇠
    (树老根先枯 人老腿先衰)
    "나무는 뿌리가 먼저 늙고,
    사람은 다리가 먼저 늙는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늙어가면서
    대뇌에서 다리로 내려보내는 명령이 정확하게 전달 되지 않고,
    전달 속도도 현저하게 낮아집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병 없이 오래 살 수 있을까? ​
    불로장생의 비결은 선단과 선약, 산삼이나 웅담,
    녹용 같은 값비싼 보약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로부터 민간에 전해오는 속담에
    '다리가 튼튼해야 장수(長壽)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다리가 튼튼하면 병 없이 오래살 수 있다.
    사람의 다리는 기계의 엔진과 같습니다
    ​엔진이 망가지면 자동차가 굴러갈 수 없다. ​
    사람이 늙으면서 가장 걱정해야 하는 것은
    머리카락이 희어지는 것도 아니고,
    피부가 늘어져서 쭈글쭈글해 지는 것도 아닙니다
    다리와 무릎이 불편하여
    거동이 어려워지는 것을 제일 경계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발행하는 예방(Prevention) 이라는 잡지에
    장수하는 사람의 전체적인 특징에 대해
    "다리 근육에 힘이 있는 것"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장수하는 노인들은 걸음걸이가 바르고
    바람처럼 가볍게 걷는 것이 특징입니다 ​

  • 답댓글 작성자 쇠뭉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3 아 "어쩌다 여기까지" 왔나요? 70 대라니 까마득한 옛 이야기 같습니다.
    세월을 일컬어 백구과극(白駒過隙)이라 하지요. 세월은 결코 같은 속도로 가고 있는데 나이가 변하면서
    세월이 제멋대로 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마하 속도로 가는 것 같군요.
    벌써 졸수(卒壽)가 눈 앞에서 눈을 껌벅이는 것이 보이는군요.눈 흘기려 해도 개의치도 않네요.

    이제 어느 글에서 지적한 대로 "노인으로 살다가 갈 것인가? 어르신으로 살다 갈 것인가?" 고뇌해 보지만
    마음이 왔다 갔다 하니 그나마 건강하게 살다 가자는 생각이 더 크네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이 있어
    그런 줄 알았더니 이제 주위에서 소식이 없어 전화하면 " 나 건강이 좋지 않아" 답이군요.

    테레샤 수녀 님이 남긴 말 "인생은 낯선 여인숙에서 하루 밤이다" 라는 말이 실감해 옵니다. 허허 그저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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