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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작성자쇠뭉치| 작성시간26.06.16| 조회수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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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종승 작성시간26.06.17 다산 정약용선생님이 강진으로 유배를 갔을 때를 생각해봅니다 . 조정의 중심에서 나라를 논하던 그가 하루아침에 죄인이 되었을 때, 많은 이들이 외면했고 존중도 사라졌다. 억울함에 사로잡혀 자신을 방치하거나 원망으로 하루를 보낼 법한 상황이었지만 다산은 달랐습니다
    그는 비록 낡은 옷을 입었을지언정 흐트러지게 입지 않았고, 초라한 방에 살면서도 자신을 초라하게 취급하지 않았다. 새벽에 일어나 몸을 단정히 하고 책을 펼쳐 학문을 닦았다. 세상이 자신을 인정하지 않을 때, 내가 나를 인정하지 않으면 정말로 모든 것이 끝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은퇴 후 사람 만날 일이 줄었다며 하루 종일 늘어진 옷을 입고 지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 특별한 약속이 없어도 아침마다 머리를 빗고 옷깃을 정리하는 사람이 있다. 두 사람 모두 같은 나이를 먹어가지만, 수년이 흐른 뒤 한 사람은 세상에서 지워져 가는 반면 다른 한 사람은 존재감이 깊어지는 전혀 다른 표정을 갖게 된다. 품격은 이처럼 홀로 있을 때 자신을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드러납니다
  • 작성자 김종승 작성시간26.06.17 인생의 후반전에는 젊은 시절과 다른 지혜가 필요합니다. 더 많이 증명하는 지혜가 아니라 덜 흔들리는 지혜이며, 모든 사람을 설득하려는 애씀을 내려놓는 지혜다. 불필요한 논쟁에서 물러나 설명을 줄이고 침묵 속에서 깊이를 키워가는 것, 아무도 보지 않는 순간에도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태도야말로 흔들리지 않는 품격을 완성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쇠뭉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7 정약용 선생 님이 유배 생활에서 무려 18년을 사시면서 범인이라면 복수의 마음을 길렀을 것인데 그 시간에
    "세상이 자신을 인정하지 않을 때, 내가 나를 인정하지 않으면 정말로 모든 것이 끝난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을
    위로하시면서 그의 마음 속에 항상 머물렀던 [나라 사랑]과 [백성 사랑] 정신을 오히려 모아 집대성 하시었으니
    그런 위대한 분을 우리가 가졌다는데 참으로 긍지를 느낍니다. 그 결과 세계 유네스코 문화 유산에서도 인정
    하시어 다산의 업적을 세계 문화 유산을 인정하기까지 하였으니 우리 민족의 긍지이기도 합니다.

    작금의 우리나라 정치 형태는 어쩌면 그렇게도 이조 사색 당파의 유산이 그대로 물려 받고 있지 않나 싶으며,
    우리 만족은 그런 피를 받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무리들이 장차 나라를 어떤 모습으로 바꿔
    놓을까요? 우리 국민이 불쌍한가요? 아니면 저런 정치를 하고 있는 저들인가요? 슬프기 그지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희망을 놓지 않습니다. 5000년 우리 역사에서 항상 국민은 반드시 일어서서 지켜 왔습니다.
    그렇게 되리라 확신하며 위로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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