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김종승 작성시간26.06.19 소크라테스는 “철학이란 죽음을 연습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진리를 향한 영혼의 해방이라는 인식이었습니다. 셰익스피어는 <햄릿>에서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고 외치며, 죽음이 인간을 사유하게 만드는 가장 본질적인 질문임을 보여주었습니다. 톨스토이는 “죽음을 생각하지 않는 삶은 진지한 삶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죽음 인식이 삶의 진정성 있게 한다고 보았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스탠퍼드대학교 연설에서 “죽음은 삶이 발명한 최고의 도구”라며, 죽음이야말로 인생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해준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몽테뉴는 “죽음을 준비하는 것은 자유를 배우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의 언어는 서로 다르지만 공통된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죽음을 외면할수록 삶은 얄팍해지고, 죽음을 직시할수록 삶은 깊어진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