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神 驗

6 . 午未 合

작성자cjkim1810|작성시간13.03.24|조회수527 목록 댓글 0

6 . 午未 合

그림이 두 개 있는데 , 하나는 염소와 양의 그림이다 .

午는 말도 되지만 앞으로 사슴이라고 본다 .

午는 사슴이고 , 가장 큰 陽의 그림으로 丙이다 . 體가 陽이다 .

그래서 丙의 동물도 사슴인 것이다 .

군주를 태양에 비유하고 천자의 자리를 두고 다투는 것을 중원지록이라고 한다 .

중원에서 사슴들이 싸우는 것에 비유했다 .

그런데 사슴 싸움이 무섭다 .

사슴은 눈망울이 예쁘고 순수해서 순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

암사슴을 놓고 싸우면 둘이서 뿔을 부딪치고 맹렬히 싸워서 피가 시냇가에 범벅을 만드는 싸움을 한다 .하나가 죽을 때 까지 싸우는 것이다 .

그래서 午午刑 이 장난이 아닌 것이다 .

나중에 공부하겠지만 戊午 日柱가 午月에 태어났다면 이것은 印綬의 刑이 되는데 ,

이렇게 되면 우리 어머니와 이모가 장난아니 게 다투는 것이다 .

午는 어떤땐 이렇게 사슴이 되는 것이다 .

그러나 午未合이 되면 사슴과 양은 다툴 의사가 전혀 없다 .

그리고 염소가 노니는데 사슴이 주저 없이 잘 다가간다 .

합의 작용이 있기 때문인데 합해서 평화로운 물상을 짓는다 .

앞서의 합과는 많이 다른 것이다 .

그런데 丑은 北庫 , 未는 南庫 이다 .

丑과 未가 刑冲을 당하면 북고에는 子가 입고되고 , 남고에 午가 입고된다 .

그러면 , 壬 乾

未 午

午는 처이고 , 未는 관으로 자식이다 .

내 처와 자식이 합해서 평화로운 물상을 짓고 있다 . 처와 자식의 사이가 좋은 것이다 .

그런데 未를 丑으로 치면 , 午가 未로 입고 된다 .

이때 처가 자식에게로 갔다 . 어떤 현상으로 나타날까 ?

기러기 아빠가 된다 . 처자식이 같이 나가 버린다 . 未土가 기러기 이다 .

이렇게 子가 언제는 쥐고 , 언제는 박쥐며 , 언제는 제비인지 정해지는 것이다 .

子丑의 조합에서는 쥐이다 .

子未에서의 子는 제비이고 未는 기러기가 된다 .

제비와 기러기는 서로가 가는 길이 다르다 . 연안대비라 한다 .

제비가 강북에서 강남으로 가면 기러기는 강남에서 강북으로 간다 .

서로 안 맞나진다 . 연홍지탄이라 한다 .

이렇듯 子未의 관계가 가장 소원한 관계인 것이다 .

그러니까 내 팔자에 子未가 있으면 벌써 제비와 기러기의 관계가 되기 때문에 ,

해당 육친간에 서로 소원한 관계가 되는 것이다 .

해당 육친이 서로 볼 일이 없는 것이다 .

어찌되었던 未土는 기러기 이다 .

午未合은 첫째는 사슴과 염소의 관계로 봐도 되고 , 말과 기러기의 관계로도 볼수 있다 . 말과 기러기는 마홍주비로 설명한다 .

큰 기러기를 홍곡이라고 한다 . 홍곡의 뜻은 크다 .

우리가 공부를 좀 한사람을 학자라 하고 선비라고 하고 ,

이것도 알고 저것도 알고 공부해서 좀 아는 사람을 通人이라고 한다 .

通人이 되면 선생짓을 할 수가 있다 . 두루두루 아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

그 한 단계 위가 文人 이다 .

文人이란 체계적으로 글을 쓰고 지을 줄 아는 사람이다 .

사주학계에서 文人 정도도 찾아보기 힘든 게 사실이다 .

通人도 보기가 어렵다 . 선비나 유생정도는 있겠지만 ....

그 다음에 체계적으로 문장을 짓고 책을 만들고 사통팔달 막히는 게 없고 그 사람이 스스로 수련할 수 있으면 그것을 홍유라고 한다 . 선비의 최고 명칭이다 .

그래서 홍곡의 뜻은 큰 것이다 .

그런데 午未를 마홍주비라고 해서 ‘ 말은 달리고 기러기는 멀리 난다 ’는 뜻으로

엄청난 발전의 뜻이 있는 것이다 .

말 궁뎅이나 기러기 궁뎅이 같이 생겨서 힘찬 도약을 의미하는 것이다 .

팔자에 午未가 있으면 이 물상을 떠올려서 ‘ 굉장히 발전 합니다 ’라고 해야 한다 .

午未 六合은 있는 게 좋은 것이다 .

평화롭고 안태한 물상을 지으면서 육친관계도 좋은 것이다 .

그 다음에 힘차고 건전하게 발전 하는 것이다 .

사주를 열어서 午未合 하나만 있어도 사주가 괜찮다고 봐주는 것이다 .

子丑合이 하나 있다고 해서 괜찬다고 하면 안되고 , 여기에는 문제가 나타날 요소가 있다 .

그런데 午未合도 뭔가 하나가 빠져 나가는 것이 있다 .

子丑合은 戊子 일주 같으면 치명적이고 , 午未合은 육친끼리 합해 버리기 때문에 ,

내 가족끼리 크게 문제를 야기하는 않는다는 것이 큰 차이 이다 .

子丑은 북고 , 午未는 남고라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

이미 팔자에 子丑이 있는데 , 未가 있다든가 , 未子丑

午未가 있는데 戌이나 丑이 있다든가 , 未午丑戌

이렇게 구성되면 사주는 조진 게 된다 .

이미 입고물이 刑出(冲出)된 사주라고 해서 , 이미 子나 午는 잃은 게 되는 것이다 .

子水가 財라면 , 이미 財는 가라 앉은 것이다 .

언제든지 가라앉을 수 있기 때문이다 .

官이다고 하면 관록이 가라앉은 것이다 .

식록이라면 식록이 언제든지 가라앉을 수 있기 때문인 것이다 .

이것이 불리한 것이다 .

子丑 까지는 괜찮았는데 , 午未 까지는 괜찮았는데 ,

北庫나 南庫를 刑冲하는 글자가 같이 있으면 팔자가 파란만장해 진다 .

여러분 !

오늘 배운 것은 팔자술의 고급술기 이다 .

별로 어려운지도 모르겠지요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