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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조카딸과사위가~~~

작성자김 유화|작성시간26.06.06|조회수17 목록 댓글 0

조카 지은이와 사위가 다녀갔다.
선물보따리를 잔뜩 가지고서.

요즘 큰아빠가 몸이 좀 안 좋으셔서 몸보신하시라고 쇠고기를 한가득 가지고 왔다.
사위가 푸주간을 하니까 고기도 연하고 좋은 부위로 골고루 챙겨왔다.

육회용, 구이용, 불고기용, 민찌까지 이렇게 많이도 가져왔다.
한동안은 맛있는 고기로 몸보신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진을 올리는 것을 보니 두 남매를 아주 똑똑하고 바르게 잘 키우고 있다.

젊은 두 부부가 참 대견하고 기특하다.
바쁜 세상살이 속에서도 어른들을 챙기는 마음이 참 고맙고 예쁘다.
아이들도 부모를 닮아 밝고 반듯하게 자라는 것 같아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

이렇게 찾아와 안부도 묻고 정을 나누고 가니 마음까지 든든해진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고 화목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사람 사는 행복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서로를 생각해 주는 가족의 정 속에 있는 것 같다.

오늘 받은 것은 고기만이 아니라 따뜻한 사랑과 정이었다.
참 복 많은 큰아빠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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