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럽사 속의 전쟁>
제1장 기사들의 전쟁들의
전쟁을 읽으며 간단하게 기사 미피와
사진 한번 찍어봤습니다.
목차별로 나누어져 있는
전쟁의 주체들이지만 각 장에서
단순히 그 장의 주제만 다루지는 않습니다.
각각의 주체들은 주되게 다루되,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점은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재미 중 하나죠.
전형적인 과시적인 기사의 모습을
나타낸 도면 같은 흥미로운
시각자료들도 실려 있습니다.
탄탄한 갑옷과 각종 무기를 갖추면서
점점 유지 비용이 오르게 되는
기사의 위치를 책에서도 잘
설명하고 있는데요.
요새 자주 쓰는 프리랜서 (Free Lancer)
의 Lancer는 기사들이 가지고 다니는
장창, 혹은 기사와 기사를 보필하는
하나의 '팀'을 지칭하기도 합니다.
갑옷을 입게 도와주고 있는
종자와 각종 무기를 나룰 인부,
순찰과 기동력을 살린 기습을 감행할
경기병 (기사 x) 한두 명과,
보초를 설 병사, 호위할 병사들까지 해서
5~6명의 기사를 포함한 팀이
구성되는 거죠. 그렇기에 기사 1명이
전장에 나가면 아까 말한 인력까지하여
사실상 5명 이상의 인력이 동원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흔히 말하는 '기사도 정신'도
언급하고 있는데요.
훈족 3기를 만나도 겁내지 않는
기사도 정신!!
적을 만나면 두려워 하지 않고
맞서고, 힘 없는 자들을 도와주는데
주저하지 않는다는 기사의 미덕은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중장비의
중세 기사가 나오기도 전에
존재했던 개념이라는 겁니다.
적을 두려워하지 않고 돌격을
감행하는게 순수 기사도 정신이라고
믿던 대부분의 우둔한(?) 기사도 정신이
각종 병과들 (아퀘부스, 장창 그리고
'기병 부대')을 조합하여 이탈리아를
침공하던 샤를8세의 1494년 공격에도
스며들어있었다니 영향력이
엄청나죠. 그때에야 말 그대로
무조건 돌격하는 '기사단'의 모습보다는
교란 작전 등의 양동 작전을 펼치는
하나의 병과로서 '기병대'의 모습을
보여주던 때인데 말이죠.
이런 여러가지 기사 이야기를 펼치며
2장 용병들의 전쟁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갑니다.
글을 쓰다보니 두서없게 되었는데..
역시 결론은 크라운 완무는 예쁘다..?
ㅋㅋㅋ
실버와 파랑의 색감이 좋죠.
앞으로 나올 캐슬 시리즈도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ㅠ.ㅠ)
메탈릭 실버의 색상을 쓰면 좋겠어요.
아둔한 무광 실버말고요 ^^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이수연 작성시간 17.04.05 ㅎㅎ 결론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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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느바매니아(이우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4.06 반짝이는 투구가 짱이더라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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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르티겐(이형희) 작성시간 17.04.05 유럽 기사들 경우 랜스차징이후 창이 부러지거나 말의 체력저하로 1번 돌격이후 장비와 말을
교체한 후 재돌격하는 방식이라 기사 한명당 적어도 말 2-3필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어린 종자들은 Page, 견습종자들은 Squire로 불렸고 개인적으론 독일의 리히터(Rehiter)나 프랑스의 슈발리에 명칭이 더 선호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느바매니아(이우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4.06 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