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2026. 6. 14.
너는 네 삶이 언제까지라고 보느냐?
내일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너는
그 내일을 본 적이 있느냐?
아무리 가려고 해도 갈 수 없는 내일에
모든 희망을 걸어 두고
꼭 필요한 오늘의 행복을 저만치 두고
다름질치는 너는
내게 남은 삶이 천수를 다한다 하여도
겨우 백여년
벌써 삼분이를 지났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길에
미련이랑 버려 버리고
남은 시한부 내 인생
오늘, 아니 지금 행복의 웃음을
즐기며 살고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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