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술먹과 와서 그냥 푸념 몇마디 하겠습니다
잘되는 팀 안되는 팀 뭐가 차이가 있을까요
잘되는 팀의 선수가 워낙 이름있는 선수로 구성되어 있고....
안되는 팀의 선수는 뭔가 떨어지는 선수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전적으로 야구를 좋아하지만 문외한일수 있는 한 개인의 의견)
이번 봉중근, 유택현의 2군행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내가 감독이라면 몇년전부터 2군에 썩힐 1군 멤버 많습니다.
야구는 타고난 센스가 중요하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이 멘탈.... 정신력인거 같습니다.
엘지가 수비할 때 위기가 닥쳐오면 왜이리 무너질 것만 같다는 생각이....
엘지가 공격할 때 찬스가 오면... 왜이리 그냥 끝날것만 같은 허무한 생각이....
헌데.... 그 예감이 여지없이 현실로.....
개인적으로 느낀것인데....
위기때 안타 혹은 홈런을 맞더라도..... 야~~~ 진짜 잘 던졌는데 안타깝다....
이런 생각이 들은 적이 거의 없습니다.
맨~~~~날 포볼...포볼....포볼....안타.... 홈런....
그리고 찬스때 시원하게 역전타, 혹은 홈런을 때린 기억이....
맨~~~~날 바깥쪽 떨어지는 공에 헛~~스윙
헛스윙도 간담이 서늘할 만큼(투수가 다음에 걸리면 죽겠구나....)이런것도 아니고.....
투수가 맞더라도 시원하게 던지가 맞는것을 보고 싶고
찬스때 헛스위을 당하더라도 다음에는 한 건 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파워풀한 모습을....
다른팀 이름도 생소한 선수가 호투를 하고 찬스때 뻥뻥 터트리고...
이런것을 엘지에도 본 적이 있습니까?....
맨날 유망주라는 말만하고....
정말 술먹고 들어와서 그냥 푸념 몇마디 했습니다.
정신이 없어서 기분은 상하고....뭔가 쓸말이 더 있고 한데....
잘 생각이 잘 안나네요
암튼 내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한 주.... 화이팅입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성내동트윈스 작성시간 10.04.06 정말 대대대대공감가는글입니다..정말 선수들 멘탈은....
-
작성자언더테이커 작성시간 10.04.06 감독보단 이병규 봉중근이라는 선수이름이 더크게느껴지는 느낌....두산은 김동주 김현수 그엄청난선수위에 있어보이는 경문감독... 애초부터 리빌딩으로2년정도는 팀을 추스리게만들게 해줬어야햇다고봅니다...
-
작성자하하123456 작성시간 10.04.06 아 너무나 공감 되네요 ㅠㅠ
-
작성자멋진재지니 작성시간 10.04.06 취중진담...정말 공감이 가네요...엘지를 위하는맘은 다 같은거겠죠??
-
작성자B.B.LOVE 작성시간 10.04.06 올해도 엘지를 응원하시는 많은 분들!!! 엘지 땜에 홧김에 하는 술과 담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거 같은 슬픈 예감이..,,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