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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도담초교|작성시간26.06.20|조회수7 목록 댓글 0

80세가 되어서도 초등학교 동창이 좋은 이유는, 그 친구들이 인생의 가장 순수했던 시절을 함께 보낸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꾸밈없는 시절을 함께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직업이나 재산, 사회적 지위가 없었습니다.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알았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 만나도 편안합니다.
같은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향, 선생님, 운동회, 소풍, 옛 노래와 같은 기억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추억을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 됩니다.
경쟁보다 정이 남습니다. 젊을 때의 직장이나 사회 관계는 이해관계가 섞일 수 있지만, 초등학교 친구는 대체로 이해관계가 적어 우정이 오래갑니다.
외로움을 덜어 줍니다. 노년기에는 사회 활동이 줄어들 수 있는데, 동창과의 만남은 삶의 활력과 소속감을 줍니다. 연구에서도 또래와의 긍정적인 관계가 공동체 의식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KCI +1
공자는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니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라고 했습니다. 80세의 초등학교 친구는 단순한 옛 친구가 아니라, 내 인생의 긴 세월을 함께 증명해 주는 소중한 동반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초등학교 동창 모임에 참석하고 계신가요? 80세에 만나는 친구 이야기도 참 듣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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