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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크로스주니어] <좋은 친구 도감 - 친구 사이가 술술 풀리는 비밀>

작성자김민경 (서울 어크로스주니어)|작성시간26.06.17|조회수29 목록 댓글 0

[책 소개]

 

친구를 잘 사귀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학교생활과 친구 사이가 술술 풀리는 가장 쉬운 연습

 

《좋은 친구 도감》은 우리 반의 좋은 친구들을 발견하고 나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길러 주는 책이다. 현직 초등 교사이자 달콤한 유머와 짭짤한 지식으로 아이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달콤 짭짤 코파츄》 다영 선생님의 유쾌한 글에, 따뜻하고 섬세한 그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김혜원 작가의 포근한 그림이 더해졌다.

이 책에는 학교 안과 밖에서 만날 수 있는 31가지 좋은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친구 유형을 살펴보며 “오호, 이런 것도 좋은 행동이구나.”, “별거 아닌 줄 알았는데 누군가에게는 큰 배려였네.” 하고 깨닫게 된다. 이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사회정서학습(SEL, Social Emotional Learning)과도 맞닿아 있다. 좋은 친구가 되는 연습은 곧 나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과 건강하게 관계 맺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다.

책에 나오는 작은 배려와 다정한 행동을 하나씩 실천해 보자. 어느새 친구 관계도, 학교생활도 조금씩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이건 딱 내 이야기인데?” 하고 멈칫하는 순간이 있는지 찾아보자. 책을 다 읽을 즈음에는 스스로가 더 좋아지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쟤는 왜 친구가 많을까?‘, ’나는 어떤 친구일까?‘

친구 관계를 바꾸는 힘은 사소한 순간들에서 시작된다.

 

《좋은 친구 도감》은 교실, 복도, 운동장, 급식실 같은 학교 공간은 물론 놀이터, 편의점, 학원, 버스처럼 아이들이 자주 머무는 공간을 배경으로 31가지 좋은 행동을 소개한다. 별명 대신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 주는 친구, 지각한 짝꿍에게 교과서 페이지를 알려 주는 친구, 길에서 만나면 먼저 인사해 주는 친구,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사람이 다 내릴 때까지 기다리는 친구 등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책이 보여 주는 좋은 친구의 모습은 거창하거나 특별하지 않다.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배려와 사소한 친절이 친구 관계를 바꾸는 힘이 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전한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배려, 공감, 친절, 용기 같은 가치를 익히고, 먼저 좋은 친구가 되는 일이 얼마나 멋지고 의미 있는 일인지 알게 된다.

 

베스트셀러 달콤 짭짤 코파츄다영 선생님의 첫 초등 교양서

현직 교사가 교실에서 발견한 좋은 친구 모음집

 

만화보다 재밌고 교과서보다 알차다는 평을 받으며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달콤 짭짤 코파츄》 시리즈의 저자 다영 선생님이 어린이를 위한 친구 관계 교양서를 선보인다. 현직 초등 교사인 저자는 학교 곳곳에서 만난 어린이들의 작고 빛나는 행동들을 모아 이 책에 담았다. 실제 학교생활 속 다양한 에피소드를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풀어냈으며, 여기에 김혜원 작가의 섬세한 손 그림이 만나 포근한 분위기로 책을 완성했다.

본문은 만화 형식으로 구성해 읽는 즐거움을 살렸고, 꼭지마다 ’핵심 포인트‘ 페이지를 더해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한 행동을 쉽게 따라 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친구야, 고마워!”, “정말 미안해.”처럼 친구 관계에 꼭 필요한 말들을 저학년 눈높이에 맞춰 줄글로 친절하게 알려 준다.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면 교실이 더 행복해진다!

 

책에는 개성 넘치는 5명의 친구들이 등장한다. 갈매기 눈웃음이 매력 포인트인 하루, 발표 울렁증이 있는 동휘, 규칙을 잘 지키는 아인이, 코 파기의 달인 민우, 간식을 좋아하는 지영이까지. 각 친구는 저마다의 특징과 함께 다양한 좋은 행동을 보여 주고 있어, 나는 어떤 친구와 가장 닮았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책 속 친구들의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의 다정한 마음과 행동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누군가를 도와줬던 자신의 모습이나 언젠가 도움을 받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좋은 친구란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작은 행동을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학교생활이 기대되는 예비 초등학생, 새 학기에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고 싶은 아이들, 친구 관계가 어렵게 느껴지는 아이들, 어제보다 오늘 더 좋은 친구가 되고 싶은 모든 어린이에게 따뜻한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다.

 

교과 연계

 

[1학년 2학기 국어] 1. 기분을 말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1. 만나서 반가워요!

[2학년 1학기 국어] 5. 마음을 짐작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2. 서로 존중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4. 마음을 전해요

[3학년 도덕] 5. 너와 나의 공감

 

 

[차례]

 

하루

1 별명 대신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 주는 친구

2 선생님이 바빠 보일 때 “뭐 도와드릴까요?”라고 묻는 친구

3 화장실에서 나는 소리를 모른 척해 주는 친구

4 급식실에서 급식판을 돌려서 내미는 친구

5 친구가 간식을 사 줄 때 비싼 과자를 고르지 않는 친구

6 실수로 부딪쳤을 때 미안하다고 말하는 친구

 

동휘

7 책상 줄을 일렬로 맞추고 하교하는 친구

8 단체 이동할 때 곤충을 쫓아 다른 곳으로 가지 않는 친구

9 식탁에 흘린 음식물을 깨끗하게 닦은 뒤 자리를 떠나는 친구

10 친구 집에서 간식을 먹을 때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친구

11 쓰레기통이 넘칠 때 발로 꾹꾹 눌러 주는 친구

12 연필을 전날 미리 깎아 오는 친구

 

아인

13 발표에 귀 기울여 주는 친구

14 방귀 뀐 친구가 난처해 보일 때 도와주는 친구

15 운동회에서 넘어진 친구를 응원해 주는 친구

16 공공장소에서 영상을 소리 내서 보지 않는 친구

17 어려운 문제를 물어보면 잘 몰라도 함께 고민해 주는 친구

18 위험한 장난을 따라 하지 않는 친구

 

민우

19 코를 파고 싶어도 수업이 끝날 때까지 참는 친구

20 지각한 짝꿍에게 교과서 페이지를 알려 주는 친구

21 길 잃은 친구에게 친절하게 위치를 알려 주는 친구

22 의자를 뒤로 기울이지 않고 바른 자세로 앉는 친구

23 피구할 때 공을 독차지하지 않고 양보하는 친구

24 길에서 만나면 먼저 인사해 주는 친구

 

지영

25 운동장에 두고 간 외투를 챙겨 주는 친구

26 교실에서 혼자 있는 친구에게 먼저 손 내미는 친구

27 마트에서 뛰어다니지 않는 친구

28 급식 시간에 친구가 좋아하는 음식이 나온다고 알려 주는 친구

29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사람이 다 내릴 때까지 기다리는 친구

30 수영장 탈의실에서 남을 배려하는 친구

31 제과점의 빵을 손으로 만지지 않는 친구

 

 

[책 속에서]

 

“독서록 걷어서 내야 하는데, 5번이 누구였더라?”

“5번? 오징어킹콩사우르스?”

“이름이 오지우였나? 애들이 하도 별명으로 불러서 헷갈린단 말이야.”

“그냥 별명 불러. 내가 불러 줄까?”

‘흠……. 나도 누가 내 이름 대신 ‘하루살이’라고 부르면 싫은데 말이지.‘

“야, 오징어킹…….”

“아니야, 내가 부를게.”

“저기…… 오지……. 아, 맞아! 지영아, 독서록 걷어 갈게.”

“응, 하루야. 여기 있어.”

- p.12-13 <별명 대신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 주는 친구> 중에서

 

무지막지한 똥 소리가 들려도 못 들은 척한다.

강력한 냄새가 나도 차분한 태도를 유지한다.

친구를 놀리는 재미보다 우정을 나누는 즐거움을 더 소중히 여긴다.

- p.21 <화장실에서 나는 소리를 모른 척해 주는 친구> 중에서

 

줄을 서다가 친구의 발을 밟아 버렸어. 일부러 밟은 게 아닌데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야 할까? 미안하다는 건 잘잘못을 가리기 위한 말이 아니야. 상대방의 기분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인 거지. “많이 놀랐어? 괜찮아?”라는 표현에 가까워. 실수로 친구를 다치게 했다면 가던 걸음을 멈추고 친구의 눈을 바라보며 말해 줘.

“정말 미안해.”

엉킨 실타래가 풀리듯 마음속 오해도 사라지게 될 거야.

- p.33 <실수로 부딪쳤을 때 미안하다고 말하는 친구> 중에서

 

인사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을 보여 주는 행동이야. 먼저 인사하는 친구는 다른 친구와 금방 친해질 수 있어. 밝게 인사하면 듣는 사람의 기분도 좋아지지.

“친구야, 안녕?”

먼저 인사하는 작은 용기를 내 봐. 좋은 친구가 되는 마법의 문장이야.

- p.101 <길에서 만나면 먼저 인사해 주는 친구> 중에서

 

주변을 서성대는 친구가 있으면 “같이 놀래?”라고 물어봐 준다.

인원이 홀수여도 함께 놀 방법을 찾는다.

놀이 규칙을 잘 모르면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놀이는 여럿이 할 때 훨씬 재밌다!

- p.109 <교실에서 혼자 있는 친구에게 먼저 손 내미는 친구> 중에서

 

 

[저자 소개]

 

다영 글

밝고 유쾌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반 아이들과 시시콜콜한 농담을 주고받을 때 가장 즐겁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달콤 짭짤 코파츄》 시리즈, 《속지 마! 왕재미》 시리즈, 《똥꼬발랄 고영희》 시리즈, 《구슬 도사 고미호》 시리즈, 《수리수리 너수리》 등이 있습니다.

 

김혜원 그림

따듯한 정이 담긴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그 안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발견하는 일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아기 북극곰의 외출》, 《정말 멋진 날이야》, 《고양이》를 지었고, 《누가 올까?》, 《풍덩, 공룡 수영장》, 《무영이가 사라졌다》, 《한여름의 귤 한 알》 등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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