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십자가로 인생 전체가 바뀐 자의 복 26.06.16화(火)고후 4:7-12 /요 14:5-6▣오늘의 고백“내 안에 주님이
작성자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01030072188작성시간26.06.19조회수7 목록 댓글 0-오늘의 말씀-
십자가로 인생 전체가 바뀐 자의 복
26.06.16화(火)고후 4:7-12 /요 14:5-6
▣오늘의 고백
“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 원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행복을 찾으면서도 늘 목마름 가운데 살아갑니다. 심리학자 매슬로우는 인간에게 다섯 가지 욕구가 있다고 말하지만, 성경은 인간의 근본 문제를 더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생수의 근원인 나를 버린 것이고, 또 하나는 전혀 물이 고이지 않는 물이 새는 웅덩이를 파서 그것을 샘으로 삼은 것이다”(렘 2:13).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아무리 많은 것을 가져도 만족할 수 없습니다. 돈, 성공, 명예, 사람의 인정으로는 영혼의 갈증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서 내가 죽고 주님이 내 삶의 주인이 되시면 인생 전체가 바뀝니다.
▣자아에서 해방되는 복입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우리는 이 보물을 질그릇에 간직하고 있습니다”(고후 4:7). 우리는 보물이 아니라 질그릇입니다. 질그릇은 깨지기 쉽고 연약합니다. 그러나 그 안에 보물이 담기면 가치 있는 존재가 됩니다. 우리 안의 보물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종교개혁자 루터는 “‘나’라는 자아는 마귀보다 더 무섭다”라고 합니다. 우리의 가장 큰 문제는 환경도, 다른 사람도 아닌 바로 ‘나’입니다. 자존심, 고집, 욕심,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우리를 괴롭힙니다. 그러나 십자가에서 자아가 죽으면 주님이 주인 되십니다. 그때부터는 “내가 얼마나 사랑받느냐?”보다 “내가 얼마나 사랑하느냐?”가 중요해집니다. 진정한 행복은 받는 것보다 주는 데 있습니다.
▣환경에서 자유하는 복입니다.
바울은 수많은 고난을 겪었지만 이렇게 고백합니다. “사방으로 죄어들어도 움츠러들지 않으며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습니다”(고후 4:8).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주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노예가 되었고 감옥에 갇혔지만, 성경은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환경이 형통해서 형통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형통한 사람입니다. 바울도 감옥에 갇혔지만 자유인입니다. 반대로 세상 사람들은 자유로운 것 같지만 두려움과 염려의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주님이 함께하시면 상황은 변하지 않아도 마음은 자유합니다.
▣절대 부정을 절대 긍정으로 바꾸는 복입니다.
십자가는 실패의 상징이 아니라 승리의 상징입니다. 사람들이 볼 때 십자가는 절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십자가를 통해 인류 구원의 길을 여십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억울한 일, 실패, 질병, 상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주님께 맡기고 십자가를 붙들면 하나님은 그것까지도 선으로 바꾸십니다. 절대 긍정은 낙관주의가 아닙니다. “주님이 함께하시니 결국 선하게 역사하실 것이다”라는 믿음입니다. 십자가를 붙드는 사람은 환경에 지배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환경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경험하게 됩니다.
▣사망에서 자유하는 복입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죽음은 우리에게서 작용하고 생명은 여러분에게서 작용합니다”(고후 4:12). 예수의 생명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려면 옛사람이 죽어야 합니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을 때 많은 열매를 맺는 것처럼 자아가 죽을 때 하나님의 생명이 나타납니다. 세상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 14:6).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죽음이 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날마다 십자가 안에서 자아를 죽이는 사람은 육신의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미 생명의 길을 걷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점검
1. 내 삶의 주인은 정말 예수인가, 아니면 아직도 나 자신인가?
(입으로는 예수라 말하지만 매 순간 내가 주체가 되는 것은 아닌지)
2. 나는 환경 때문에 흔들리는가, 아니면 주님 때문에 평안을 누리는가?
3. 현재의 어려움을 절망으로 보는가, 하나님의 계획으로 보는가?
4. 나는 날마다 자아를 죽음에 넘기고 있는가?
5. 내 삶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의 생명이 흘러가는가?
▣삶의 적용
1. 하루를 시작할 때 “나는 질그릇이고 주님만 보배입니다”라고 고백하기
2. 억울한 일 생기면 불평보다 먼저 기도하기
3. 어려운 환경에서 감사한 일 찾아보기
4. 가족이나 지인에게 먼저 사랑 표현하기
5. 순간순간 자아 점검하기(실패해도 포기하지 말고 자아 죽음에 넘기기)
And...
인간에게 있어 가장 큰 고민은 잘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은혜를 받으면 뭔가 새롭게 바뀌어야 하는데 잠시뿐,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참 절망스럽기도 합니다. 부족함 없이 모든 것을 다 갖추어도 사람이 바뀌는 것 같지 않습니다. 오히려 풍부한 것 때문에 더욱 교만해질 뿐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생명을 바꾸셨습니다. 인간은 생명이 바뀌면 변합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요즘은 참 감사한 일이 많습니다. 많은 일 중 하나는 침묵 속에서 주님이 하시는 일들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책을 읽으며 그들이 만난 하나님을 체험, 때로는 영적인 독서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도 하고, 실제로 그 음성에 순종했을 때 기적을 체험합니다. 특히 깨달아지는 것 중 하나는 모든 환경을 하나님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인간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지만 하나님 관점으로 바라보면 다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들입니다. ‘참 놀랍다’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그 문제 때문에 불평하지만 믿음의 사람은 그 문제 때문에 감사합니다. 문제의 해답은 이미 하나님 안에 다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 문제가 해결되고 문제 해결자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왔다는 것은 “너, 나를 주인의 위치에 올려놓아라.”입니다. 그냥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면 됩니다. 종은 어떤 문제도 해결할 능력이 없습니다. 놀라운 것은 내가 해결하려던 것보다 더 좋은 방법으로 이미 문제를 해결해 놓으신 주님을 볼 수 있습니다. 피조물이 할 일은 오직 감사뿐입니다. 감사한다는 것은 대상을 신뢰한다는 고백과 같습니다. 그래서 더 감사합니다.
요즘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은 움직이지 말라고 하십니다. 주어진 하루를 감사로 누리라는 것입니다. 주님이 사인을 주실 때까지 멈추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흐름에 집중하라십니다. 그냥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이 하실 일을 믿음으로 기다리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안 한다는 것이 불편합니다. 그런데 주님이 그걸 원하시고 순종하다 보니 주님이 일을 이루어 가심을 보게 됩니다. 그냥 내게 주어진 환경에 순종하면 그 나머지는 주님이 하십니다. 이때 우리는 착각을 합니다. 내가 무언가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하나님보다 앞서지 말아야 합니다. 나가고 싶은 마음이 쓰나미처럼 밀려와도 움직이지 않는 것이 신앙입니다.
요즘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행복합니다. 주어진 하루에 감사합니다. 그러다 사람을 보내시면 그분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누립니다. 이것이 행복입니다. 모든 결과는 하나님 몫이고, 주어진 과정에서 행복을 누리는 것,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그냥 주님이 가라면 가고, 서라면 서는 것이 가장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입니다. 인본주의에 물들어 열심히 노력하고, 많은 열매가 맺어져야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관점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내가 죽고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면 이렇게 인생 전체가 바뀌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이런 축복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자신을 버리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 자신이 질그릇임을 잊어버리고 스스로 보물이 되려고 한 죄를 용서하소서.
내 생각과 고집과 욕심을 붙잡고 살아온 시간들 회개합니다.
십자가 앞에 내 자아를 내려놓고 주님을 내 삶의 주인의 자리에 모십니다.
은혜의 주님!
환경이 어려워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함께하심으로 참된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절망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신뢰하게 하시고
십자가를 통해 절대부정을 절대 긍정으로 바꾸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생명의 주 되신 주님만 바라보게 하시며
우리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생명이 흘러가게 하소서.
오늘도 질그릇 같은 우리 안에 계신 보배 되신 주님만 드러나게 하소서.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