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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外飾)하지 말라♡26.06.07(일)◉성경: 마태복음 6장 1~4절◉찬송: 135, 263, 239◉설교: 이 경준 목사

작성자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01030072188|작성시간26.06.19|조회수3 목록 댓글 0

♡외식(外飾)하지 말라♡

26.06.07(일)

 

 

◉성경: 마태복음 6장 1~4절

◉찬송: 135, 263, 239

◉설교: 이 경준 목사님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과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 오른손이 왼손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마태복음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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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태복음 6장 1절부터 4절에 있는 말씀으로 은혜받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이 외식(外飾)하는 행동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외식이란 무엇입니까? 외식이란 남에게 자랑하거나 칭찬받을 목적으로 의로운 척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그런 행동은 가식이고, 위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행동은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런 행실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을 받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의로운 일이나 착한 일은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함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누가복음 10장 33절에 예수님께서는 예화로 착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어느 날 한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가다가 강도를 만나게 되었고 가진 것과 옷도 빼앗기고 또 맞아서 거의 죽을 지경에 놓였었다고 합니다.  그때 한 제사장이 지나가다가 죽어가는 그 사람을 보고는 피하여 지나갔고, 또  레위인 한 사람도 그를 보고는 그냥 지나갔으나,  한 사마리아인은 강도를 만난 사람을 보고 불쌍히 여겨 주막으로 데려다 눕히고 돌보아 주었다고 합니다.  

 

이튿날 그 사마리아인은 주막 주인에게  두 데나리온을 주면서 이 사람을 돌보아 달라고 부탁하면서 비용이 더 들면 돌아올 때 갚을 것이라고 했답니다.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시면서 이들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겠느냐? 라고 하시며 너도 이같이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런 행동이 참된 선행입니다. 위선자인 제사장과 레위인은 죽어가는 사람을 보고도 외면하였지만, 그 사마리아인은 죽어가던 사람을 보고 힘껏 도와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살아가라고 하십니다.

 

요즈음 종교인이나 정치인 중에도 예화 속의 제사장이나 레위인같이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있는 곳에서만 선행을 베푸는 척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들려주신 예화 속에서의 제사장은 오늘날의 목사님이나 정치지도자들쯤이 될 것이고, 레위인은 사회에서 이름있는 사람이나 그리스도인들로 이해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이 행한 행동은 의로움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칭찬해주고 알아줄 사람이 없었다고 마땅히 해야 할 바를 마다했던 위선자들이었습니다.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을 외식(外飾)하는 자라고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모습을 보이지 말아야 합니다.

 

날이 갈수록 착하고 진실한 사람을 만나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너는 구제할 때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5장 16절에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라고 하셨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난 진실한 행동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합니다.

 

누가복음 11장 37절부터 44절에도 외식하는 자에게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셨다가 손을 씻지 않고 식사하시는 모습을 본 바리새인들이 이상히 여기는 것을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이렇게 책망하십니다. 39~42절에 “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다.”라고 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정결예법을 엄격하게 지켰습니다. 그들은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는 것은 마치 더러운 것이 묻은 손으로 먹는 것처럼 생각했기 때문에 손을 씻지 않으면 음식을 먹지 않았습니다. 시장에서 돌아오면 목욕부터 했습니다. 잔과 그릇들은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특히 음식을 먹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었습니다. 손을 씻지 않고 먹으면 장로들의 전승을 어긴 것으로 여겼습니다.

 

바리새인의 집에 초대받았던 예수님이 손을 씻지 않고 식탁에 앉으셨습니다. 물론 예수께서는 바리새인들의 정결예법을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정결예법을 어기고 손을 씻지 않으면 그들의 공격을 받게 될 것이라는 예상도 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이 지켜보고 있는데 손을 씻지 않고 식사하셨을까요? 추측해보면 정결예법을 일부러 어기셨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바리새인들이 습관적으로 행하고 있는 행위에 대하여 한 말씀하시려는 의도가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너희 마음속에는 탐욕과 악한 마음이 가득한데 정결예법을 잘 지켰다고 깨끗해지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속에서 나오는 더러운 것들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회칠한 무덤처럼 번지르르하게 치장만 하지 말고 속에 있는 더러운 것들 곧 탐욕과 거짓을 버리고 가난한 자들을 진정으로 불쌍히 여긴다면 너희가 깨끗하여질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모든 과실나무의 첫 열매에서 오 분의 일은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곡식의 십일조도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대하여 이렇게 특별히 행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을 책망하신 이유는 그들의 행위가 가식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십일조를 드리는 이유는 모든 물질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고백하는 행위입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정해진 십일조를 드림으로 자기가 가진 모든 물질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고백을 하기는 했어도, 남은 아홉을 가지고 가난한 자들에게 베풀기는 싫어했던 것입니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겨 도우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것입니다.

 

이런 행동은 물질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들은 율법과 장로의 전승을 자기에게 이로운 방향으로만 받아들여 지켰습니다. 다시 말하면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계율을 지켰다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 공동체에 속해있는 사람들도 이런 잘못을 많이 범합니다. 남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마음에도 없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경향이 더러 있습니다. 특히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일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봉사와 구제에 목적을 두기보다는 자기의 의를 나타내려고 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베푼 선행은 하나님께 상급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살아있는 예배입니다. 우리들의 삶 자체가 산 제사이기 때문에 우리는 늘 진실한 마음으로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위선적 신앙생활을 하기 쉬운 우리를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구제할 때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이목과 칭찬을 위하여 하늘의 상급을 허비할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나를 숨기고 선행을 하여 하늘에 상급을 쌓아놓을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순전히 우리들의 몫입니다.

 

주님을 섬김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을 하게 되는 동기입니다. 바리새인 중에는 다른 사람의 관심을 받으려고 기도하고 봉사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요즈음도 그렇게 기도회와 와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선한 일에는 동기가 중요합니다. 그 일을 하게 된 동기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진실한 마음으로 선한 일을 행하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과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 오른손이 왼손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마태복음 6:1~4)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삶이 살아있는 예배가 되기 위하여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되게 하시며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먹든지 마시든지 행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며 주의 복음의 말씀 전할 때 성령의 풍성한 열매 맺게 하시며 언젠가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우리의 상급이 되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간구하옵기는 우크라이나와 이란전쟁이 속히 끝나서 지구촌에 평화가 임하게 하시어 어려운 경제가 회복되게 하시며 먼저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 회개하며 무릎 꿇고 기도하여 우리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형통하고 문제가 해결되게 하시며 이 민족이 열방의 제사장 국가로 지구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은혜가 임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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