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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정채봉님의 詩-----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작성자금원|작성시간26.06.12|조회수74 목록 댓글 2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반나절 반시간도 안된다면
단 5분
그래 5분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얼른 엄마 품속에 들어가
엄마와 눈맞춤을 하고
젖가슴을 만지고
그리고 한 번만이라도
엄마!
하고 소리내어 불러보고
숨겨놓은 세상사중
딱 한 가지 억울했던 그 일을
일러바치고
엉엉 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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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지금부터 | 작성시간 26.06.13 가슴은 뭉클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해집니다 이리 한 번만이라도 된다면 나의 엄마를 꼬옥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금원님 덕분에 메마른 눈에 액체가 고입니다 좋은 날되세요 ~~
  • 작성자리따 | 작성시간 26.06.13 누구나 다 그리는 엄마를 뵈올 수 있다면...
    소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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