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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B형간염 과 간섬유화에 대한 치료제

작성자생명과힘|작성시간26.06.10|조회수0 목록 댓글 0

임상시험 내용 입니다~
최근 B형간염과 간경화(간경변) 분야에서 기존의 증상 억제를 넘어 **‘기능적 완치’**와 **‘섬유화 역전(간이 다시 부드러워짐)’**을 목표로 하는 혁신적인 신약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주목받고 있는 핵심 치료제 개발 내용과 임상 현황을 정리해 드립니다.

​1. 만성 B형간염 치료제 현황: 완치 시대 진입 임박
​기존 B형간염 치료제(바라크루드, 비리어드 등)는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할 뿐, 평생 복용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 하반기 최초 승인을 눈앞에 둔 혁신 신약이 있습니다.

​베피로비르센 (Bepirovirsen / GSK 개발)
​작용 기전: 바이러스의 RNA를 표적해 복제를 방해하는 동시에, 환자의 면역 반응을 깨워 바이러스를 스스로 스스로 억제하도록 돕는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신약입니다.

​최신 성과: 글로벌 임상 3상(B-Well 1 및 2)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약 6개월(24주) 단기 투여 후 약을 끊고도 72주간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는 **‘기능적 완치율’이 전체 환자의 약 19%~20%**에 달했습니다. 특히 초기 바이러스 수치(HBsAg)가 낮았던 환자군에서는 최대 26%의 완치율을 보였습니다. (위약군은 완치율 0%)

​출시 전망: 미국 FDA에서 '우선심사(Priority Review)' 및 패스트트랙으로 검토 중이며,

유럽·일본·중국 등에서도 허가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2026년 3분기(7~9월) 중 첫 승인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어서, 평생 약을 먹지 않아도 되는 단기 치료 옵션이 곧 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타 파이프라인 (VRON-0200 등)
​면역을 재활성화하는 주사형 면역치료제(Virion Therapeutics 개발) 등이 임상 1b상 등에서 단 1회 투여로도 지속적인 항바이러스 면역을 유도한다는 긍정적인 초기 데이터를 확보하며 뒤를 잇고 있습니다.

​2. 간경화(간경변) 치료제 현황: 섬유화 역전(Reversal) 타깃

​간경화는 간 세포가 반복적으로 손상되어 딱딱하게 굳는 '섬유화' 현상입니다.

지금까지는 딱딱해진 간을 되돌리는 치료제가 없었으나,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이 세포 대사 조절을 통해 간 조직을 재생하거나 섬유화를 되돌리는 신약을 개발 중입니다.

​에피모스페르민 (Efimosfermin / GSK 개발)
​작용 기전: 간 대사를 조절하고 염증을 줄이는 인자인 'FGF21'을 지속형으로 변형한 주사제(월 1회)입니다.
간 지방을 줄이고 염증을 가라앉혀 최종적으로 간 섬유화를 역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최신 성과: 최근 미국 FDA로부터 '혁신치료제(Breakthrough Therapy)' 지정을 받았으며, 유럽 EMA에서도 우선심사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임상 2상에서 중증도 이상의 간 섬유화 및 간경화(F4 단계) 환자를 대상으로 뛰어난 섬유화 개선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올해 간경화 환자 대상의 대규모 임상 3상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수르보두타이드 (Survodutide / 베링거인겔하임 개발)
​작용 기전: 최근 비만·당뇨 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GLP-1 계열의 이중 작용제입니다.
​최신 성과: 임상 3상(SYNCHRONIZE-MASLD)에서 환자 10명 중 6명의 간 지방을 완전히 정상화하고, 간 섬유화 진행을 유의미하게 억제·개선한다는 데이터가 발표되었습니다.
간경화의 핵심 전 단계인 대사성 지방간염(MASH)을 강하게 억제해 간경화로의 진행을 막거나 되돌리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내 연구진의 저분자 화합물 후보물질
​국내 화학연구원 등에서도 세포 내 노폐물을 청소하는 '오토파지(자가포식)' 현상을 조절해 간이 딱딱해지는 유발인자를 억제하는 경구용(먹는 약)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여 국내 의료 기업에 기술이전을 완료하고 상용화 단계를 밟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B형간염은 올해 가을쯤 평생 복용을 끝낼 수 있는 '6개월 단기 완치 치료제(베피로비르센)'의 첫 세계 승인이 유력한 상황이며, 간경화는 딱딱해진 간 조직의 섬유화를 다시 되돌리는 표적 신약(에피모스페르민 등)이 글로벌 임상 최종 단계에 진입해 있어 수년 내 혁신적인 치료 옵션들이 현장에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먹는 간경변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개발 관련 영상은 국내 연구진이 세포 자가포식 원리를 활용해 개발한 경구용 간경화 치료 후보물질의 메커니즘과 기술 이전 성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향후 치료제 개발 방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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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암과 싸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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